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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무주에서 신나게 라이딩을 즐기다
급한 용무로 인해 달려간 돌체휴게소
들어갈 땐 정신이 없어 못 봤지만 나오는 길에 보이는
맥주 캔들....그리고 출입문 옆에 있는 야외 데이블에서
따뜻한 오뎅과 함께 4분이 옹기종기 모여 드시던
녹색깔의 병에 담김 쐬주.....
생긴건 딱 산적같이 생겨서 하는 짓도 참... 그거 드시고
실크로드 하단으로 스키타고 보드타고 유유히 내려가시는
모습 보고 ...빌었습니다 넘어져라 넘어져라...
실력은 좋으신듯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실크로드 하단에 사람이 엄청 많아 참 걱정이 되더군요
리프트 타면서 술냄새 풍기는 사람들도 싫지만
술먹고 라이딩하는사람은 무서워요
맥주는 애교 수준이네요
은근 쐬주 드시는 분들 많은 듯......
알면 알수록 무서워지는 스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