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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경 페가수스 슬로프를 즐기던 중에 중단에서 힐턴을 말다가 넘어졌는데,
뒤에서 오던 꼬마 스키어가 넘어진 제 데크의 노즈에 부딪힌 후 넘어졌습니다.
꼬마는 이 슬로프에서 강습을 받던 꼬마이고, 강습하는 강사도 있었는데
제가 먼저 내려가는 것을 보았을텐데 내려 보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전 위에 언급한대로 진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강사분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고
동선이 겹쳐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전 분명히 먼저 내려가고 있었는데
말이죠. 슬로프 웹캠은 백업도 안해서 정확히 알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그래서 그 슬로프에 계셨던 분이나 리프트에서 사건을 보신분을 찾습니다.
다행히 꼬마는 심하게 다친건 아니지만 가해자가 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페가수스가 강습이 가능한 슬롭인가요?? 페가는 분명히 중상급 슬로프 입니다.
그점을 확실히 말씀하셔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