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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이 있는데요,
토욜날 다른분의 데크에 엉덩이뼈를 부딫혔습니다.
X-RAY를 찍고 그분과 연락하기로 해서 오늘 병원을 가서 X-RAY를 찍었는데요,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타박상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혼자 다친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스키장에서 다른분하고 부딫혔다고 했더니, 의료보험이 안된다면서 일반처리를 하시더라구요~
가해자가 있는 경우는 보험처리가 안되나요? 제가 그 가해자분께 치료비를 받을것은 맞지만, 의료보험 처리해서 그래도 적은 금액을 청구하고 싶거든요... 의료보험 처리를 한다고 저한테 이득보는것도 없고, 손해보는것도 없으니까 그분께는 이왕이면 적은 금액을 청구하고 싶은데요, 혹시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방법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토욜날 다른분의 데크에 엉덩이뼈를 부딫혔습니다.
X-RAY를 찍고 그분과 연락하기로 해서 오늘 병원을 가서 X-RAY를 찍었는데요,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타박상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혼자 다친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스키장에서 다른분하고 부딫혔다고 했더니, 의료보험이 안된다면서 일반처리를 하시더라구요~
가해자가 있는 경우는 보험처리가 안되나요? 제가 그 가해자분께 치료비를 받을것은 맞지만, 의료보험 처리해서 그래도 적은 금액을 청구하고 싶거든요... 의료보험 처리를 한다고 저한테 이득보는것도 없고, 손해보는것도 없으니까 그분께는 이왕이면 적은 금액을 청구하고 싶은데요, 혹시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방법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원칙적으로는 '상해진단서' 라는 것은 따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를 사용하고 있지만 현행의 의료법에서 상해의 원인을 증명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맞아서 안면골절이 있어도 진단서에서 중요한 내용은 '누구한테 맞았다'가 아니라 진단명과 거기에 따르는 치료기간입니다. 그러나 상해진단서이어야 된다고 말하는 것이 중소병원의 입장에서는 짭짤하긴 하겠지요. (이말은 써놓고 나중에 후회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의 환자에 의한 사고 원인진술은 법적으로는 아무 효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병원들은 아예 상해진단서 양식을 따로 갖고있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차라리 그게 더 맞는 얘기죠. 그러나 통념상 상해진단서를 따로 구분해서 쓰는 것을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고, 경찰들도 잘 모르니 상해진단서로 다시 떼어와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번은.. 뭐 그분한테 전후사정을 잘 말씀드리고 부담하실 진료비가 좀 부담스러우면 다음에는 다른병원가서 다르게 말하고 진료받겠다고 말씀해보세요.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를 사용하고 있지만 현행의 의료법에서 상해의 원인을 증명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맞아서 안면골절이 있어도 진단서에서 중요한 내용은 '누구한테 맞았다'가 아니라 진단명과 거기에 따르는 치료기간입니다. 그러나 상해진단서이어야 된다고 말하는 것이 중소병원의 입장에서는 짭짤하긴 하겠지요. (이말은 써놓고 나중에 후회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의 환자에 의한 사고 원인진술은 법적으로는 아무 효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병원들은 아예 상해진단서 양식을 따로 갖고있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차라리 그게 더 맞는 얘기죠. 그러나 통념상 상해진단서를 따로 구분해서 쓰는 것을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고, 경찰들도 잘 모르니 상해진단서로 다시 떼어와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번은.. 뭐 그분한테 전후사정을 잘 말씀드리고 부담하실 진료비가 좀 부담스러우면 다음에는 다른병원가서 다르게 말하고 진료받겠다고 말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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