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보드를 배운지 얼마 안됬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 너무 당혹스럽구요~ ㅠ.ㅠ
LG강촌리조트에서~
제가 턴을 하면서 서서히 내려오고 있었는데요~
위에서 어어어~~ 하는 소리가들려서 보니....
어떤 남자분이 할강을 하시더라구요~
그분의 대크가 저에 무릅과 팔목에 정통으로 박혀쪼.....
송장차에 실려서 내려오고.....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연락처를 주고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조.....
첫날 걷지도 못하고 물건을 집지도 못했습니다...
2틀정도 지나니까 살만하더군요.... 뼈가 워낙 두꺼워 뿌러지지도 않아요~
보호대 착용으로 큰부상은 없었습니다~
같이 부딧힌분이 걱정되 전화 해보았조...
XXX시 핸드폰이조~ 그런사람 모르는데요~ ㅡㅡa
전화 하지 말껄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어찌나 무책임한 사람이던지~
여러분 보호대 착용 필수~ 사고후엔 정확한 연락처를~
ㅂ ㅑㅂ 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