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친구동생이랑 보드 처음타러갔는데 리프트 5번타고 친구동생이 넘어져서 손목부분이 퉁퉁붓어서 응급처치받고 집으로 돌아갔었는데 병원가보니 손목위에 뼈가 금이갔다고 하더군요... 며칠뒤에 전 손목보호대를 사고 다시 보드를 배우러 갔습니다... 첫날은 5번밖에 못타서 넘 아쉬었는데 그날은 하루종일 재밌게 탔습니다. 근데 마지막 내려올때 한번 세게 넘어지면서 왼팔이 몸에 깔렸는데 팔꿈치하고 손목이 아팠습니다. 집에 운전하면서 올때 왼손으로 핸들돌릴때 아프더군요... 부운데나 멍든데는 없고 가만히 있으면 안아픈데 손잡이를 돌리거나 손목을 회전하면 아픕니다.
하루하루 지나니까 거의다나았는데 다친지 3일만에 또 타러갔습니다. 근데 이날 넘어지니까 아팠던 부분이 똑같이 아파오더군요. 약간 더 심하게... 그래서 그날은 조심조심 탔습니다. 보드타고와서 잠자고 다음날 되니까 괜찮아지더군요. 지금은 4일됬는데 팔꿈치는 거의났고 손목은 회전할때 약간 쑤십니다. 이게 그냥 타박상인가요? 인대늘어나면 증상이 어떻죠?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