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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다른 첨가물 들어가지 않은 순도 100% 파라핀 성분의왁스를 썼었네요.
물론 불소같은 첨가물이 주행성향상을 시켜준다지만,
선수도 아닌데.. 굳이 그럴필요까지는 없다는 판단하에..
선수들이야 0.01초라도 빨리 가기위해 그럴 수 있겠지만,
대회나가는게 아닌이상..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의 왁싱은 단순히 데크 베이스의 산화방지 차원에서 하는거 주목적이었죠.
물론 추가적으로 습설이나 완경사내지는 부분평지구간을 무사히 통과하기위한 목적도 있지만요.
(물론 이런 구간에선 첨가물들어간 왁스가 약간의 도움이 될지도..)
플레이크형은 뭔지 잘모르겠지만 페이스트 왁스같은 콜드 왁스는 일회성이라 보시면 됩니다.
기본 베이스로 핫왁싱이 되 있는 상태에서 콜드왁싱까지 해준다면 좀더 왁싱효과가 오래갈 듯 보입니다.
그리고 전 신문지를 가로로 길게 테이프로 이어서 붙여서(세로보다 가로가 폭이 훨씬 크죠.) 써봤는데 잔여물 처리하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한번 만들어놓으면 접어놨다가 매시즌마다 사용이 가능하니.... 번거롭지도 않고..
왁스는 토코 제품 세일 때 미리 여러개 구매해서 가끔 사용하며 주로 짙은 주황색의 국산 제품을 베이스 왁스로 사용합니다. 믹스해서도 사용하구요.
저는 바닥은 신문지를 넓게 깔아 곂치는 부위는 테이프로 붙여 틈으로 왁스 가루 안들어가게 마감하고 보드 노즈와 테일 부위를 의자 위에 올려서 합니다.
박스를 이용하면 더 수월하구요.스크래핑과 솔질 때 왁스 가루가 날리고 옷에도 묻을 수 있으니 신문지는 바닥에 충분히 넓게 까는게 좋습니다.
네이버 등에서 검색해 보시면 여러 방법이 있으니 검색해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막대형을 다리미로 녹여 굳기 전 베이스에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근데 금방 굳다보니 잽싸게 해야하죠.
그리고 충분히 환기 잘되게 하시구요.
그냥 신문지 깔아놓고 합니다..ㅎㅎ 아파트 복도나가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