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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63

초등학교 교실..방문.....

조회 수 1089 추천 수 1 2015.01.15 10:19:24
탁탁탁탁 *.234.2.92

끝나마 집에 가지말고 남어라 쥐기뿐다......

종표 근마 보내 내가 억수로 빠르다 아이가..

흰우유 말고 초코우유나 딸기우유를 쟁취하기위한 눈치작전..

 

경북 의성 탑리에 금성국민학교 제가 다니던 시절...

추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어제 아들래미 초등학교 임시소집일이라 다녀왔는데

책상이 20개 정도도 안되는듯 하고

그거도 아기자기하게 세로로 가로로 아트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바닥도 나무가시 박히고 했던 바닥이 아닌 우와한 재질의 반질반질하게

겁나게 공부하고 싶어지게끔 꾸며놨더군요...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공부 안해도 못해도 된다만

한글은 좀 띄자....

라고 어제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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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아톰

2015.01.15 10:20:58
*.223.36.153

축하드립니다...이제 학부형이 되시는군요 ㅎㅎ

탁탁탁탁

2015.01.15 10:27:56
*.234.2.92

생활패턴이 또 조금 바뀌겠지요...ㅎㅎ

후딱 커줬음 좋겠습니다

Retro아톰

2015.01.15 10:49:24
*.76.156.111

ㅎㅎㅎㅎ 그래도 다크고나면 서운하실꺼같애요.....ㅎ

자이언트뉴비

2015.01.15 10:23:36
*.247.149.239

학부형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때만해도 가시박히고 한번씩 왁스칠하고 ㅎㅎ 오전반 오후반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탁탁탁탁

2015.01.15 10:27:18
*.234.2.92

아핫 오전반 오후반...ㅎㅎㅎ

나머지 공부도 했었다....맞어요 기억이 새록새록...

자이언트뉴비

2015.01.15 10:28:53
*.247.149.239

오전반 오후반은 제세대가 마지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ㅎㅎ

 

6차교육과정에서 7차로 넘어가면서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뀐걸로 알고 있네요 ~.~

 

국민학교라고 적혀있는 공책을 찍찍 긋고 초등이라고 바꿔썻던 기억이 ㅎㅎ

탁탁탁탁

2015.01.15 10:31:41
*.234.2.92

과도기적 삶을 사셨군요...

저두요..

제 나이부터 학력고사 안봤어요...

하늘_92

2015.01.15 10:24:56
*.132.5.21

나무바닥..제가 딱 나무바닥에서 일반 바닥으로 바뀌던 시대였는데.
너무아파요

탁탁탁탁

2015.01.15 10:29:29
*.234.2.92

왁스 먹이고 딱고...ㅎㅎㅎ

문방구는 보물창고!! 였었지요.....

hotchocolate

2015.01.15 10:26:23
*.217.123.59

학부영~

축하 드려요~~^^

탁탁탁탁

2015.01.15 10:30:22
*.234.2.92

감사합니다

마음속으로나마 잠실 번개 흥벙 기원드립니다~~~

hotchocolate

2015.01.15 10:32:11
*.217.123.59

넵 이미 11분이니.. 흥벙이죵?

탁탁탁탁

2015.01.15 10:37:07
*.234.2.92

와 너무 많은데요???

정신 없겠습니다...ㅎㅎㅎ

근데 남자가 많아요 여자가 많아욤??

hotchocolate

2015.01.15 10:40:14
*.217.123.59

ㅋㅋ 설마~ 성비 보고 오시는건가요? ㅋㅋ

일단 전 여자입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많죠 ㅠㅠ


여자분들 좀 오세요~~

탁탁탁탁

2015.01.15 10:43:16
*.234.2.92

아니요 전 어차피 못가고

헝글 번개가.....변치않는 진리가 있는듯 합니다

성비에서 여자가 많은적은 한번도 못본듯.......

저는 팥팥팥팥님 같으신분과 음담패설로 편한자리 좋와라 해요....

헝글에 만나뵙고 싶은분 너무너무 많네요...

술먹으면개

2015.01.15 10:30:29
*.183.75.38

의성 탑리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고향안동인데 고등학교때 탑리애들 한두명씩안동으로 오던데

탁탁탁탁

2015.01.15 10:33:27
*.234.2.92

와 인근 동향이시네요

헝글에 잃어버린카빙 일명 잃카님도 의성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우리

촌놈 아이가~~네요...ㅎㅎ

제제빠

2015.01.15 10:32:11
*.62.169.37

축하드려요~~학부형이라니..ㅎㅎㅎ
아...마루바닥 왁스.....ㅋ

탁탁탁탁

2015.01.15 10:36:06
*.234.2.92

감사합니다

졸리실텐데...격무 중이시겠네요.....

차장님한테 외근거리 라도 받으셔서 좀 쉬다오세요 오후는...

제제빠

2015.01.15 10:37:31
*.62.169.37

저흰 외근따위 없는 부서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 바쁘지 않은건 안비밀~ㅋ

덜 잊혀진

2015.01.15 10:37:12
*.166.177.124

나무 가시 박히던 바닥... 아~...

탁탁탁탁

2015.01.15 10:39:14
*.234.2.92

펜팔이라니....펜팔이라니.....

덜님 연배가 후욱하실듯 합니다....ㅎㅎㅎ

용평에서 아님 서울에서라도 함 뵜으면 싶네요...

덜 잊혀진

2015.01.15 10:44:38
*.166.177.124

4년 전쯤, 신림 번개에서 잠깐 인사 한 일 있습니다. ^^

주말은 용평에 있으려고 "노력" 하구요. (매번 당일치기)

 

탁탁탁탁

2015.01.15 10:49:25
*.234.2.92

앗 저 애들 데리고 잠시 갔을때.... 솔직히 누가 누군지 경황이 없어서...

진득하니 이야기 해야 되는데 참......죄송합니다...

트릭이랑싸움♥

2015.01.15 10:44:11
*.248.57.211

자~ 대한민국 1%사이트에 가입하실 차례입니다.~

아이들 교육방법및~ 공부하기 좋은곳도 잘 나와있습니다.~


탁탁탁탁

2015.01.15 10:50:17
*.234.2.92

공부 안하기 1% 가입할거 같은데요...떡잎이 ...ㅎㅎㅎ

 

hello072

2015.01.15 11:03:15
*.111.22.77

나무난로도 기억나요..
양손가득 장작들고 나르던기억이ㅋㅋ

탁탁탁탁

2015.01.15 11:07:08
*.234.2.92

난로....맞다 난로요.....조개탄도 기억나는데요...당번...주번....

달다구리

2015.01.15 11:03:58
*.143.99.14

드디어 학부형! +_+ 이제 시작입니다 ㅎㅎㅎㅎㅎ

탁탁탁탁

2015.01.15 11:07:59
*.234.2.92

엄마 아빠랑 노는거 재미없어질 나이가 후딱 되부렀음....

clous

2015.01.15 11:16:10
*.102.19.212

축하합니다~ 차라리 더 편해요~  (희망을 드려야징~~ ㅋㅋㅋ )

탁탁탁탁

2015.01.15 12:18:45
*.234.2.92

으힛 부끄럽습니다...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말이여방구여

2015.01.15 11:55:40
*.253.124.72

우와~ 학부형 축하드려요~ ㅋㅋㅋ어떤느낌일지 궁금하네요~ㅋㅋ(딩크라서요)

탁탁탁탁

2015.01.15 12:21:25
*.234.2.92

딩크 안됩니다....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주세요..

내 궁민연금....

주성치친구오맹달

2015.01.15 12:40:08
*.114.254.98

제가 국민하교 마지막 세대입니다


중1 올라가니 초등학교로 바뀌더라구용


그..... 설탄데우기전에 넣는거 뭐지.... 길쭉해서 중간에 구멍뚫여있고.... 번개탄 아닌데.... 무슨 탄인데;;; 기억도 안나네요


손걸레에 왁스 발라서 바닥 쓱쓱~ 전 그왁스냄새가 좋다능;;;


창문에 매달려서 유리닦고 -.-;


좀 심한장난이라면 우유 친구가방에 넣고 밟아서 터쳐버리고


친구들이랑도 많이싸웠지요 찍꿍이랑 싸우다가 의자로 찍고 참.... 세월이 빠르네요


학교앞 문방구에서 미니카 튜닝하던때가 일주일전같은데 -.-

탁탁탁탁

2015.01.16 09:33:31
*.243.13.51

유리딱기....푸하하하하...

왁스냄세 정말 좋왔던듯 근데 그냄세가 좋으면 회충이 많아서 라는 말도 있었던듯 하네요

외톨이보더™

2015.01.15 17:28:58
*.143.108.111

ㅎㅎ 학부형 축하요~^^

잠시 옛생각 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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