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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이나 말라뮤트도 앞으로 무릎을 굽히면
뒤꿈치가 살짝 들리긴 하지만 그냥 푹신푹신 하다고 해야하나..
종아리가 그냥 굽혀지는데..
제가 버즈런에 더블보아가 집에 있어서 신어봣는데 이건 외피가 엄청 딱딱해서
안 굽혀지고 잘 버텨주더라구요.. 그래서 마치 무릎에 의자 앉은것처럼 편안한데..
그런데 말라나 이온은 푹신푹신;
토턴시 정강이를 기대면 좀더 편하고 해서 좋던데 어케 하드하다는 상급 부츠들이 이렇죠?
14말라 쓰는 사람인데요
저는 충분히 하드하고 만족하고있습니다.
기존에 이름없는 부츠를 신어서 그런지... 깁스한거처럼 하드하고 잘 잡아주더라구요
처음에 적응 하기 힘들정도로..
스케이팅을 립트만 타도 느껴지던데..
스케이팅한 상태로 리프트 타시면서 발판에 데크 걸치지 마시구 그냥 허공에 데크를 내려도
말라에 하드함에 무겁지도 않던데요 ..
전... 말라에 하드함에 라이딩도 향상되고. 턴이 터졌을때 발목 충격또한 많이 없어서 충분히 만족하고있는데..
어떤 부츠를 신으셨길래... 소프트하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ㅎㅎ
부츠에 하드함과 소프트함을 굽히고 안굽히고의 차이가 아닌거 같은데요 ;;;
14/15 말라유저 입니다. 처음에 말라 너무 꽉잡아줘서 복숭아뼈 있는 부분이 멍이 들정도로 꽉 잡아 주더라구요
몇회 라이딩 하고 발이 적응해서인지 지금은 큰 부담감은 없지만 말라가 하드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상급부츠가 플렉스가 높은 것 만은 아닙니다.
파이프나 키커를 타시는 분들은.....딱딱한 것 보다는 말랑 말랑 한 것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고급소재나 최신기술이 들어가서 가격이 비싸지고 상급부츠라고 불리는 것이지...
플렉스가 높다고 상급부츠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