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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만나 만남을 이어온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친분도 쌓았고 여러번 만났겠다 이젠 사귀자고 고백을 해도 될거 같아서 분위기 좋게 저녁먹고
다음만남에 대해서 좀 얘기하다 헤어진뒤 집에바래다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사귀자고
그런데 여자분이 자긴 사귀는거에 대해 생각해본적이없다고 당황스럽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다음날 미안하다고 카톡을 보냈네요. 뭐 당연히 사귈마음이 없다는거겠죠
제가 궁금한건 소개팅에 나올 마음이 있다는건 연애를 해보자는 마음이 있어 나오는거 아닌가요?
사귈생각은 해본적이 없다는 대답을 들으니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니가 나 밥사주는건 좋은데........ 더이상 나한테 많은건 바라지 마라.. 머 이런 느낌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