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칼퇴하고 비발디에 다녀왔어요
너무너무너무 타고싶어서
첨으로 일반 근무일에 야간을 타러 갔죠 ㅋㅋ
가서 준비하니 8시조금 안되더라구요
워밍업좀 해야지 하고 곤돌라 탑승장에 갔는데
줄이 조금 있더군여^^;;
앞에앞에 쯤에서....
알바가 몇명이세요? 물어봐서 남자 2명 그룹과 혼성 3명 그룹을 한곤돌라에 태우더군여
그리고 제 앞엔 커플이 있었는데 속으로...
아 저커플이랑 같이 타겠다 젠장....
이러고 생각하고있엇는데...
알바가 두명을 잽싸게 태우고 곤돌라 문을 닫아버리더니
저를 보고 씨익 웃으며 한마디 하더라구여 ㅎㅎ
저기 같이타긴 좀 그렇죠???^^;;
저도 ㅋㅋㅋㅋㅋ하하 네...네에 ㅎㅎ하고 대답하고
혼자 다음 곤돌라를 탔답니다^^;;
그래서 넓디넓은 곤돌라에서 노래도 흥얼거리며 부츠끈도 다시 매고 헬멧도 쓰고 고개를 딱 들었는데....
앞에있는 곤돌라가 왜 흔들리고 있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왜 흔들흔들 거렸을까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