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나는 봄에 오픈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갓산이던가....?  다음분께 pass

북해도밖에 안가봐서 모르지만...... 작년 패키지로 3월 18일복귀한적 있는데 그때도 설국입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우리나라뿐아니라 일본도 눈이 적게온 해입니다.)

다져놓은 슬롭은 우리나라 한참 슬로프 컨디션 좋을때와 동급이였고 트리런등하면 그냥 묻혔어요.

3월 20~25일부터가 끝물이라고 하는데 4월 10일정도까지는 그래도 좋은것 같더군요. 그 기간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일본도 넘어져서 아픈곳은 아파요. 일단 정설한 슬로프중 하단부 사람들 왕래가 많은 곳은 딱딱합니다.

홋카이도 경우 가장 늦게까지 오픈하는곳이 5월 첫주 까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때 되면 오픈하지 않은 슬로프들이 많이있고 또 설질도 그리 좋진 않을듯하네요.

참고로 윗분도 말씀해주셨지만 3월 중순까지는 설질이 좋다고 하네요.

대형 스키장 지역들은 어린이날 까지는 어떻게든 끌어가지만

3월말이 지나면 설질은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 없습니다.

눈이 다소 많을 뿐...

4월 초중순 까지라 전에 일본같다온 이들한데

들었어요..워낙이 눈이 많으니 우리나라 보다 조금 더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