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 있음 다친지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사고 당일날 제대로 역엣지 걸려서 무릎으로 아이스 찍었습니다~
인라인 무릎보호대를 하고 있었는데, 순간 고통에 보호대가 밑으로 내려간걸로 착각했습니다.
보호대는 무릎 그 자리에 있더군요~ , 보호대 없었으면 무릎 아작 났을껄 생각하니, 한도의 한숨이 나오더군요... 당일날 잘타고, 숙소에 돌아와서 쉬는데 무릎이 붓기 시작 하더군요
그래서 파스사다 붙이면서 몇일 쉬었습니다.
정확히 1차 충격은 무릎 정 가운데 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 안쪽에 명이 생기더군요, 아마
인라인 보호대의 2차 충격에 의해 생긴게 아닐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라이딩 당시 옆무릎으로는 찍지는 않았거던요..
멍은 일주일 후에 다 사라졌고, 걷고 앉아 있는데 아무런 이상도 없고 통증도 없습니다.
물론 라이딩 하는데도 이상은 없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볼링을 쳤는데 안쪽 무릎 다침부위에 조그만한 혹처럼 붓기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누르면,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뛰거나 무릎쓰는데는 이상은 없구요..
단순 타박상일꺼라 예상 했는데, 아직도 누르면 아픈걸 보니.. 약간 걱정되네요~
혹시 같은 경험 하신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지난 시즌 보호대없이 무릎을 연신 찍어 무릎이 한번 다쳤었는데, 그 후로는
살짝만 무릎으로 찍어도 바로 붓더군요.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가라앉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