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쳐진 글자때문에 ㅜㅜ )
정말 꿈만같이
내일 깁자기 급!! 오프가 생겼어요
그래서 평일에 스키장 갈 생각에
완전 신나있었죠 ㅋㅋ
셔틀이 5시까지 예약하면 되니까
눈치보면서 4시 40분에
몰래 화장실에 들어가서
핸드폰을 꺼내들었죠
그런데... 시즌권을 두고 온게 아니겠어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자 ㅋㅋㅋ 하면서
스키장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로그인을 해도 사즌권 번호을 찾을수가 없는거에요 ㅜㅜ
45분쯤에 스키장 시즌권 데스크로 전화를 합니다.
허나
방침상 알려줄 수가 없다네요 ㅜㅠ
그래서 저는 지금 핸드폰으로 밖에 예약이 안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겠냐고 하자
친절한 직원분께서 본인 핸드폰으로 확인해 보겠답니다
그러더니 홈페이지 메인 왼쪽에 티켓구매 쪽 아래부분 보면
My 시즌권이란 글자가 겹쳐 있다고 하더라구요!
와 순간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인사하면서 감사하다고 했네요 ㅋ
아무튼 전화끊고 My 시즌권을 들어가려는데..
글자가 겹쳐있는 그것을 발견하고
누르고 또 눌러도 들어가지지 않더라구요 ㅜㅜㅜ
띠로리...
글자가 겹쳐있어서 계속 그 밑에있는 공지사항만
들어가 지더라구요 ㅜㅜ 시간은 흘러 57분
급한 마음에 다시 시즌권 데스크로 전화해 봤지만
도와드릴 수 있는게 없다면서..
하아 ㅜㅜㅜㅜ 하느님 ㅜㅜㅜ 부처님 ㅜㅜㅜ
신령님 ㅜㅜㅜ 삼신할매 ㅜㅜㅜ
그렇게 결국 버스예약을 못했네요..
패널티 적용하고 가볼까 하지만
경기권이라ㅡ셔틀 탑승자가 많이 없으면
아에 정류장을 지나치기도 한다고 하네요
흐아ㅜㅜㅜ 아이아아
쏠보딩 이라 아는 사람도 없고..
자동차도 없고
운전기사남도 없고 ㅜㅜㅜ
아무튼
제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 용인-수지 담당자 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한줄기 희망이라는 불빛을 보고싶은 마음이네요 ㅜ
안되면 시외버스라도 타겠어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