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브라보에서 숏턴 치다가 역엣지가 걸려서 크게 넘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조금 뻐근하기만 하고 괜찮더군요. 오늘도 역시 셔틀을 타고 갔더랬죠. 오늘은 천천히 타야지~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오늘은 브라보 내려가다보면 턱같은게 있는데 거기서 점프를 했죠..랜딩실패.. 앞쩍으로 미끌어져 내려오는데 세상이 빙글빙글 돌더군요.. 정신을 차려보니 지나가던 꽃보더분이 고글을 주워다 주시더군요.. 감사하게 말이죠 ㅜㅜ 하아.. 내일 일어날수 있을까요 목을...목을 못가눌거 같아요 ㅜ_ㅜ
내일도 출격한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