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시즌권이 있으면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지만..

시즌권 없이 끊게되면 시간에 구애 받고.. 아무래도

장단점이 있을듯 합니다.

저는 보통 관광이라.. 그냥 시즌권 끊는걸 추천드려요~ㅎ

10번정도면 비슷하기도 하죠.ㅎ

돈많이 들지 않나요 리프트권 끊으면

오전오후 야간 다음날 오전 오후 

이렇게 타면 돈 후덜덜 하게 깨질텐데.. 

저도 여러군데 다닐생각으로 안끊엇는데

똑같습니다.. 결국엔 한곳만 가게되는군요..귀차니즘으로 인해..

저도 님이랑 비슷하지만 횟수는 좀 더 적어요

지금까지 시즌권없이 여기저기 다녔어요

장점: 많은곳을 가볼 수 있다. 친구와의 약속, 모임등 제한받지 않는다

단점: 조금 비싸게 느껴진다. 안가는경우도 종종있다

올해는 시즌권끊어서 매주 다닐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장점:편하게 다녀올수있다. 저렴한듯. 조금 늦게 가거나 조금 덜 타도 아깝지 않다

단점: 친구,모임들을 다른 스키장으로 잡지 못하도록 한다 다른곳은 함박눈인데 시즌권스키장에 눈이 안오거나 설질이 않좋으면 짜증난다

요런게 차이점이 아닐런지...

하이원 제발 눈 좀 와라~~~

가시는 곳이 일정하다면.. 시즌권 끈으시는게 나으실듯요~

그리고 시즌권 끈으시면 더 자주가게 되더라구요~

저같은 관광보더는 매일 티켓팅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는꼴이라서요.

베이스가 곤지암인데, 시즌권 안 끊고 그냥 다녀요...

말씀하신 것처럼 주말에 몇번 가서 미타임 패스 3~4시간 짜리 타는거면 7~8번 가면 30~40만원 정도 들어요.

근데 곤지암 시즌권 65만원...

시즌권 안 끊으면 다른 스키장도 자주 가게 되고, 나름 좋은 것 같아요.

휘팍시즌권을 이용했었고 회사에 다니면서 시즌권 없이 이곳 저곳을 이용해본 제 개인 경험 및 경제적 평가입니다.

시즌권 예상금액: 약 40만원(오차가 있으니 그냥 제가 아는 가격의 평균치로 작성하였습니다.)

휘팍 손익분기점: 주간 7~8번

버스패키지 주간기준(교통 및 리프트 가장 저렴한 방법 중 하나로 기준)  약 5만5천원

시즌권 장점: 초기비용이 들어가나 이후 사용함에 있어 제약이 없으며 언제나 편하게 스키장을 간다.

시즌권 단점: 다른 스키장을 가보고 싶거나 가자는 제의가 왔을 경우 선뜻 땡기지가 않는다.

                       왜? 난 시즌권이 있어 편하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시즌 스키장을 갈 수 있기 때문

                       보통 일을 할 경우 주말만 이용이 가능 (주말에 경조사 발생시 스키장을 못감)

시즌권 비구매 경험담: 스키장 장소의 제약이 없어진다.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유로움이 생긴다.

                                 그동안 가보지 못한 새로운 곳을 가서 경험해본다는 신선함?이 생긴다. (약간의 설렘도)

                                 직장인의 경우 본업이 우선이고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가족행사, 경조사, 친구모임,

                                 개인적 일이 발생하게 되면 주말에 스키장을 못가고, 이럿 이슈사항을 평균적으로 종합

                                 새로운 곳의 스키장을 갈때마다 비용 지불할 경우

                                 시즌권보다 비용이 조금 더 발생한다.

                               (개인의 스키장 방문 가능여부 횟수에 따라 비용의 편차는 더 커짐)

개인평: 저 같은 경우도 회사 혹은 지인 및 친구들과 스키장을 가게 되는데

              시즌권 없이 같이 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장소제약 없이 가는것이 더욱 편하고 비용도 비슷했습니다.

              주변에 누가 보드타러 같이 갈래? 하면 예전에는 휘팍아니면 못가 했는데

              이제는 그래 어디든 가자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맘도 편하고 언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선택적 자유의 가치가 비용적인 절약으로 인한 즐거움보다 더욱 굉장히 크게 느껴졌습니다.

               본인 좋아하는 슬로프의 스키장을 가는것 또한 물론 큰 즐거움이지만

               무엇이든 어디가 중요한가 보다

               누구와 함께인지가 저한테는 더 큰 즐거움이였던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 그것만으로 슬로프와 장소는(물론 솔직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문제가 크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결론: 시즌권 없이 어디든 자유롭고 좋은 사람들과 더 많이 즐겁게 추천합니다!!!

          본인이 직접 해보시고 시즌권 구매와 비구매시 활동에 대하여 느끼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결과가 올지라도 추 후 실패없는 확실한 선택과 결과를 가져오시기 위해서는

          본인이 무조건 직접 해보고 느끼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말주변이 없어 너무 글을 길게 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도 주말보더입니다. 관광보더니까...많은곳을 다니겠어...했다가...결국 같은곳만 다니고 있네요.

시간제약때문 불편하고 시간에 맞춰 갈려다보니 과속도 하게되고 겨울인데 길도 미끄럽고...

편하게 와서 편하게 탈만큼 타고 가는게 좋은것같아 저도 결국 이번시즌도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