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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헝글 산타존쿨리님 인증샷)
여대생끼리 스키장 심야 놀러왔나 봅니다.. 커피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떠들고 있는 현역 군인들을 보며..
어머 여기는 군인 아저씨들도 오나봐.... 몰려있으니까 되게 칙칙해 보여..~~~
ps.
군복 스키파카를 근 십여년 동안 입은 전 그 소리를 듣고 깨달았습니다..
이게 밀리테리= 밀덕 이 아니라 칙칙한 군인 복장이구나.. ..ㅠ.ㅠ
왠지 리프트에 타면 여자분들이 피해가더니만 ..ㅠ.ㅠ
19금은 맞는데 3초가 아니라 토끼와 관련이 있습니다.
동유럽신화에 나오는 토끼는 그렇게 좋은 이미지가 아닙니다.
쉽게 동화나라의 앨리스 를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는 정확히는 저승사자고.. 이에 대한 원류는 동유럽신화의 저승사자의 아바타가 토끼였다에 근거합니다. 신이 사랑하는 인간을 속여 저승으로 데려간다고 해서 신이 눈을 빨갛게 만들었다.. 뭐 그런거죠.
원래 어릴때(?) 엽기토끼,, 였는데.,. 이게 마시마로가 나오면서. 주변분들이 그거와는 저 토깽이는 완전 다른데..
이래서 다른 의미로 邪卯 =사악토끼가 붙었고.. 사실 IT업계에서는 제가 좀 악명 높았습니다..
뭐 여러분이 아시는 n프로x트 를 개박살 내기도 했고.. 올레패드도 좀 그렇고..HTC도 좀 크게 당했고..
뭐 그렇습니다..
그러다 IT일을 떠나고 조카들이 생겨나면서 제 전화를 조카들이 받았는데.. 차마 사묘 라고 말못하고 "토끼 바꿔줘"
라고 말했던게.. 조카가 토끼삼촌.. 이라 부르면서.. 집이나 외부에서 다 그렇게 부르게 됐습니다..
과연 원빈이 밀리터리(스키파카) 입고 타도 그런소리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