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 자러가겠습니다.

모처럼 웰팍이 아닌 비발디 갔다왔는데 뜻하지 않은 인파와 뜻하지 않은 전투보딩을 하고 왔네요.

갑자기 초보때 열정이 생각나서 자지도 않고 계속 헝글에서 떠들은 듯 싶습니다.

떠든 아이 : 토끼삼촌..

헝글 공구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헝글 공구는 상업성 공구가 아니며 특히 양팔님이나 저나 생업이 있습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고 1차 제품을 스노보드를 타지않은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줘서 얻은 반응은 열쇠고리로 팔아라.. 

한 2000원 ~ 3000원정도 값어치는 하겠다고 캐력터성을 인정받았습니다..(물론 코딱지 만한 작은 크기입니다.) 

그만큼 품질이나 퀄리티는 우수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제가 드릴 말씀입니다.  공구글에서는 배송비가 1번만이라고 쓰여있지만

배송 담당인 저와 상의전에 올라온 거라서 해당 내용이 수정이 안됐습니다.

택배회사들이 올해부터 바뀌게 될 약정에 따라서

2개 이상의 배송이 힘들어지게 됐습니다.

1개나 2개 구매하신 분들은 해당안되지만..
3개부터는 2의 배수부터는 배송비가 부여됩니다.

3개 = 5000원 (2상자)
4개 = 5000원 (2상자)

5개 = 7500원 (3상자)
6개 = 7500원 (3상자)
~~~~~

10개 = 1만2500원 (5상자)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86%A0%EB%81%BC%EC%82%BC%EC%B4%8C&document_srl=30507866

이렇게 책정됩니다..  이유는 1상자안에 왜 배송이 안되냐가 아니라 보험과 배상책임 때문입니다.

본사에서 봤을 때는  택배비는 1개값인데 물건이 3개나 들어가면 분실이나 파손 시 3배로 변상해야 되는 현실이 택배를 더 어렵게 한다는 이유로 유류비 인하로 인한 임금인상 자제에 대응한 조치로 내놨습니다.

말하자면 택배 금액을 인상하진 않겠다. 대신 현재 클레임 비용을 낮춰주면 임근인상 효과와 택배사의 경영구조가

개선 된다.. 그런 이야깁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유류비가 내렸으니 가격을 깎아라 이러는데.. 이러다 유류비가 급상승하면 택배업계가 완전히 망가지는 거라 망합니다.. 그래서 택배비는 동결... 그러니.. 다른 부분에서 낮춰야 하는데.. 그게 합포입니다..

그래서 급작스렇게 처음 약조드린 공구조건이 변경됨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사과말씀드립니다.

ps.

앞으로 공구는 2차, 3차 표시가 붙어 표기되며.. 자신이 몇 번째 공구에 신청하셨는지를 꼭 확인하시고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내용은 3차 공구에 대한 내용으로

2차 공구자 중 3개이상 구매하신 분들은 제가 알아서(?!!!!) 보내 드릴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요일 오후쯤 올려 드릴테니 자유게시판을 자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3차 배송일은 양팔님이 따로 공지를 올리실 예정이며 19일 마감 당일 업체쪽으로 주문을 넣을 예정입니다.

배송일은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