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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비에 애착을 가져보고자 셀프왁싱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집에서 했다가는 안그래도 보드타러 간다고 하면 뭐라 하시는 어머니께 욕 먹을건 뻔하고 해서

토욜 출근하게 된 김에 보드를 싣고 출근 사무실 구석 책상 뒤에 큰 비닐을 깔고

과장님께 중요한 작업이라 양해를 구하고 시작해 보았습니다


왁싱 두껍게 하면 고생한다는 말을 듣고 살짝 해보는데 할만 하더라구요


뿌듯하게 기다린후 스크레핑 작업 시작 


조금 전까지 난리 났었습니다...스크래핑 가루가 스크레퍼 바인딩 데크 손 옷 바닥 여기저기 들러 붙더군요

누가 갑자기 방문이라도 할까봐 조마조마해지기 시작하더니 당황해서인지 얼굴이 벌개지고 더워져서

빨리 정리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마무리 하고 한숨 돌리는데

다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좀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연구 해봐야겠습니다



엮인글 :

헬롱사랑

2015.01.17 16:09:35
*.136.169.106

같습니다 ㅎㅎ 하다보면 숙련도가 높아집니당 긁어낼때의ㅜ쾌감이란...@.@.

밤의보더

2015.01.17 16:25:16
*.62.204.89

역시 저는 초보인가봐요

긁어내면서 느낀건 어라 이게 아닌데 큰일났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 특히 뒷정리...

헬롱사랑

2015.01.17 16:30:27
*.62.188.103

전 넓은비닐을 깔고해요 ㅎㅎㅎ

토끼삼촌

2015.01.17 16:36:15
*.201.57.29

고생하셨네요., 뒷정리는 몇 번하시다보면 요령이 생길거에요..^^

밤의보더

2015.01.17 16:50:52
*.62.204.89

잘 된것 같지는 않지만 뿌듯하기는 하네요~

히쿠

2015.01.17 17:54:48
*.33.178.50

과장님께 중요한일이라고 그러셨다니...ㅎㅎㅎ

ThreeSevenZero

2015.01.17 18:56:21
*.91.214.21

왁스를 충분히 얇게 입히는게 요령이더군요...

저도 처음에

긁어내는게 얼마나 힘들던지.... 그리고 청소까지...ㅋㅋ 

논네보더

2015.01.17 22:06:03
*.222.13.238

저는 왁싱할때 종이호일을 다리미아래 깔고합니다..

 

전용다리미가 홈이있어서 왁스가 좀 두껍게 먹는거 같아서요.

 

스크래핑전에 드라이기로 왁스 약간 녹인다음 하면

 

긁어낼때도 안날리고 힘도 안들더군요..

 

개팔자_934188

2015.01.18 19:41:16
*.36.65.215

비닐은 비추입니다 정전기 원인 

신문지가 젤 좋구요 섬유 호일 추천합니다 올림픽이나 대회 나가실꺼 아니면요...

집 다리미로 왁스 엣지쪽 뿌리시고 가운데 두줄 정도 그리고 다리미질 온도 넘 높이지 마시구여 

베이스 녹으니깐 조심해서 왁스 녹일정도만 그리고 호일로 마무리하면 긁어낼 필요도 없어요

왁스는 적당히 뿌려야....하시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이렇게하면 좋은 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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