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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내리는 어젯밤...
좋다고 타다가 마지막 라이딩때....
너무 깊숙히 박은 나머지... 파우도에 노즈쪽이 박혀 팅겼습니다.
공중부양과 더불어 2단 돌려차기로 마무리.. 테일쪽이 슬롭에 바로 꽂혔습니다.
순간 뿌직!!하는 소리에 ... 아~ 내 다리? 팔? 어깨? 끝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데크 테일쪽 상판... 저모양이네요~
베이스 엣지는 괜찮은데... 눈에 보이는건 상판이 부러진듯... 안에... 코어인가.. 뭐시기....
요건 어찌 된지 모르겠네요~~
저 상태로 . 시험삼아 카빙해봤는데 잘되네요.ㅎ 유효엣지 바깥쪽인듯합니다.
오늘 무주 설천 상단(모짜르트..슈퍼g쪽 다 타봤는데... ) 아이스같은 강설인곳에서도 엣지 박는데는 문제 없었는데...
오늘까지만 타고 데크 바꾸려고 했는데.... 이런 젠장 ㅜㅜ
어찌들 보십니까??
수리될까요?
버려야 할까요??
그냥 갖고 있다 한번씩 타는게 좋을까요?
막데크로 팔면 욕먹겠죠??ㅜㅜ
자문을 구합니다. !!!
우와내꺼랑같은데크다 12앤썸 진짜좋은데 ㅠㅠ
그래도 베이스상태는 좋아보이시네여.. 제껀 왁싱해도 하얗게뜬게 이제 잘안없어져요 ㅠㅠ
데크벤치제작ㅋㅋ
http://m.blog.naver.com/stardompy/220190002404
어느 보드장에서 비슷한거에 앉아봤던거같은데.. 어디더라..
삼가 데크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