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초보보더 토마입니다.
어제 난생처음 곤지암 야간을 달렸는데요.
4시간권을 끊고
저도 낙엽까지는 하니까
처음 스키장에와본 여직원 두명을 기초부터 낙엽직전까지
알려주고 나서 컵라면하나 먹고나니 이미 3시간이 휙휙 ㅠㅠ
남은 한시간은 알아서 타라고 하고,
형님들과 원디 슬로프로 올라서 타는데...
첫 출격이라 많이 구르고 넘어지고 그랬네요.
두어번 타고나서 왼쪽 다리가 좀 이상해서 봤더니...
왼쪽발 바인딩에 토캡이 아작났더군요.;;
토캡연결부위 나사(?)같은게 떨어져 나갔더라구요.
(오른쪽바인딩에 있는 빨간나사같은게 흰색으로 있었는데 ㅠㅠ)
어쩔수 없이.. 그상태로 두어번 또 더탔네요;;;; 다리쥐나는줄;;
살로몬에 연락하면 나사정도 받을수있으려나요
오래된 모델이라....
이번기회에 바인딩을 갈아타야하나 ㅋㅋㅋㅋ
다들 타시기전에 장비 점검하시고,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