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장비구입하구 첫시즌을보내고있는 초보입니다.
12월초에 대명 중급에있는 익스트림 파크에 갔었습지요.
머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킥커와 랜딩존등을 요모조모 살펴보니,
베이직으로 뛰면 별문제가 없을듯하였습니다.
그래서 3미터짜리에서 3번을뛰었는데,
마지막에 함돌려보자라는 생각으로 540을해보려 마음먹었습니다
(미친게야...미친게틀림없지...)
원래 구피인데 레귤러로 진입 점프시 몸을틀어주는데,
중심을 잃고 다리가 위로올라가구,세상이 뱅글뱅글 돌더니
목과 어깨죽지로 랜딩을 하였습니다.
다행이도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내려오다가 엉덩방아를 한번 찧었는데.
갈비뼈가 아픈것이 눈물이 나오더군요(ㅠ,ㅠ)넘 아파서...
그래서 의무실 갔더니 친절하게 엠뷸런스를 불러주시더라구요.
병원에서엑스레이4방찍고 판독하니 뼈에 이상이없다구..타박상이라구...
2주에 요양이 필요하다구 하시더군요.
그치만 또다시 보드를 타고 3주쨰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명치 밑에 보면 뼈가 튀어 나와있네요..(왼쪽 첫번쨰,,1번인가요?)
눈에 뛰게 마니 튀어나와있습니다.(병신으로 살게되는건 아닌가요?)
만져보면 근육은 아니고 뼈가 확실하구요.
기침,딱꿀질,큰호흡,웃음,상체를 비틀면 무지하게 아프네요..
어느정도 호전되다가 멈춘것같아요..
문제 없는거죠?뼈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면 안아플까요?
시즌 접기 시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