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과 양지에 갔었어요...근데 남친이 타다가 역엣지 걸려서 넘어졌는데 병원가서 x-ray찍으니 쇄골이 부러졌다네요..
8자 붕대만 해주고 약만 지어주던데...수술은 안해도 괜찮은지요?
뼈가 부러졌는데 제가 보기에 약간 어설퍼 보이는 붕대만 하고 있어도 부러진뼈가 붙는지...
암튼 너무 속상하네요.
올시즌은 이렇게 접게 되었습니다. ㅠ.ㅠ
뼈 잘 붙는 음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제가 해줄 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생활하기에 많이 불편할것 같은데...
3개월동안 샤워도 못하고 계속 하고 있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니다 수술은 별로 권하지도 않고 왠만하면 잘 붙는다고 합니다 저역시 잘 붙었구요 대신 약간의 외형상 돌출은 있을수 있습니다
(남자들은 대개 상관없죠)
근 한달간의 자다가 잘못 뒤척여서 깬적 엄청 많았슴다 샤워는 팔자붕대 뺄정도의 고통을 참을수 있다면 해도 괜찮았던거 같구 제 기억에는 열흘은 팔자붕대 못빼고 팔자붕대서 오징어 냄새를 느끼며 부모님의 구박을 견뎌야 했다는....
아 그리고 두달뒤 팔자붕대하고 보드 탔더렜슴니다 그때 어머니한테 걸려 돼지는줄 알았슴다.... 두달만 잘 버티면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