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밌게 본 후먼코메디에요
국제시장과 살짝 비교 되지만
국제시장같은 억지 신파가 아닌
소소한 가족애를 다룬 진짜 사랑이 느껴진 영화입니다.
영화가 아닌 2시간짜리 연극 한편을 보고 나온 느낌
정극 보다는 시트콤 이나 독립영화 깨알 재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조연 배우는 보면 어!!? 어디서 봤는데
할정도로 쟁쟁한 분들이 나오시고
모두 혼신의 힘을 받쳐 연기를 합니다
잔잔한 가족애 때문에
하정우의 만두 먹방이 보이지 않아요 ㅋ
하지원 아직도 이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