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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버스는 대체적으로 시끄럽게 다니는편이지만

 

스키장 셔틀은 간접등 켜주면 조용해져서 대부분 잠을 자거나 조용히 하지 않나요?

 

어제 휘팍 상동+ 계산행버스 타고 오면서 진짜 폭발에서 뚜껑 뒤집힐 뻔 했습니다.

 

그 조용한 분위기에 어쩜 그리 말이 많은지.....

 

듣는사람은 대답만 하고 남자 혼자 3시간이상 떠듬....

 

둘다 남자임..뭔 말이 그리 많은지......어디가도 환영받지 못할 스타일이더군요.

 

요즘 다들 남한테 뭐라하는 거 피하는 분위기라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말이 많은데 누구하나

 

조용하라고 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저는 소심한 여자라 말 못했는데....

 

제발 셔틀에서 조용히 잠을 좀 잡시다. 보드타고 안힘들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엮인글 :

Tech.

2015.01.19 10:47:57
*.62.202.96

저는 뭐라합니다
자고있다가 시끄러워서 깨면 짜증나요

보라돌이-™

2015.01.19 10:48:09
*.62.178.62

아마 남자 주변에 관심있는 여자분이 한명 있었을겁니다.


내 얘기를 들어줘라는 마인드로 떠들었을지도 몰라요. ^^

이단뒷발차기

2015.01.19 10:50:16
*.232.219.201

커널형 이어폰
3엠 귀마개추천
바른말했다간 싸움을 각오해야함요
미친것들이 많아서...

뽀더용가리

2015.01.19 10:52:04
*.219.67.57

불꺼주면 자야죠.... ㅠㅠ

꾸뀨야

2015.01.19 10:53:57
*.193.194.15

카톡으로 이야기 합니다...

빙그래

2015.01.19 10:56:49
*.36.144.104

그인간은 보드안타고 왔다갔다한거져 ㅋㅋ
오며가며 실신하기도 짧은시간인데말이져 ㅎㅎ
하이원셔틀은 이제까지 숨소리도듣기힘들던데여?ㅋㅋ

금마차

2015.01.19 11:01:07
*.50.27.24

하이원 셔틀 조용하구 좋아요  ㅋㅋ   교양있는 사람들

야옹**

2015.01.19 11:01:46
*.163.48.152

가끔 코골고 주무시는 분빼고는...... 시끄러워던 적은 그닥 없었는데

주머니가헝그리

2015.01.19 11:04:13
*.62.173.161

아이고... 뭔 할말이 많아서 그 좁은 셔틀 안에서..

고양이주인님

2015.01.19 11:10:22
*.201.60.250

저도 휘팍 백야행에서 아이들 네명이서 게임하며 떠드는 소리와, 붙은 자리가 없어서 앞뒤로 앉은 커플들 때문에 뜬 눈으로 버스탔던게 기억나네요. 아이들은 참다참다 다들 자고 있으니 조용히 좀 얘기하면 안되겠냐고 말했으나...2분을 못 넘기고, 떨어진 커플바라기는 가는 도중에 한참을 둘이서 카톡을 하며 키득키득...그 중에 남성분은 폰딧불이더라구요....정말 셔틀타서 내릴때까지 폰을 놓지 않더라구요. 폰 불빛에 잠을 도저히 잘 수가 없었어요.

꼭보더박씨

2015.01.19 11:15:13
*.101.104.152

싫은소리를 못하는 스탈이라..... 혼자끙끙.....ㅠㅠ

그래서 항상 볼륨업된 이어폰과 후드로 눈을 가리고 잠을 청한답니다....

항상 피하는게 답! 이라고 생각하는 1人(피해를 많이본다는 단점이 따라오지만요...)

라면먹고갈래?

2015.01.19 11:15:41
*.247.149.100

열심이 타면 힘들어서,,,걍 골아떨어질텐데,,,,셔틀의 매력이 그거 아닌감요? 자면서 갈수있는.....

밤의보더

2015.01.19 11:16:02
*.149.40.4

이런 글 보시면 셔틀 이용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자제 해주셔야할텐데 

눈치가 없어서 봐도 모르시겠죠...

훵그리

2015.01.19 11:17:30
*.218.50.188

저도 저번시즌 웰팍 셔틀에서 대학생남자4명애덜이 주구장창 떠들더라구요 자다 깨다를 반복한후

저도 모르게 육두문자와 함께 욕시전 했던 생각이... 저도 하고 나서도 깜짝 무의식 중에 새로운 저를 발견했네요

그이후부턴 조용히 왔네요 ^^;;;

Retro아톰

2015.01.19 11:19:01
*.223.15.76

전 차에 탑승과 동시에 이어폰 꼽고 기절 하는지라...잘모르겠으나...비매너 많죠....에효~~선진국될라믄 많이 멀은듯

사과하나

2015.01.19 11:22:29
*.151.86.130

버스,엘리베이터 공공 장소에서는 남을 배려 하는게 유치원이상의 학력이면 알고 있어야죠..개념을 집에 두고 다시시는 분들 이내요...짜증 나셨겠다..

모나

2015.01.19 11:22:37
*.229.154.129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해도 들리는 소음에 대해서는 답이없죠. 직접 조용히 해달라고 이야기 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예고없는감정

2015.01.19 11:47:58
*.168.171.118

딱 싫어요. 많이 짜증나셧겠네요.

저도 두어번 참다가 말하는 편인데, 요즘은 사이코패스들이 많아서 그것도 쉽지 않네요. ㅋ

그래도 여성분이 말했다면 그 눈치없고 말많은 남자도 조용히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어제 저희 셔틀에선 코고시는분 계셨는데 ㅋㅋ 보딩땜시 피곤했나보다 라고 생각하기엔..

아침에도 코고는 사람이 있었긴했죠.  (동일인물인지는 확인못했어요 ㅎㅎ)

그건 뭐 고의가 아니었고, 저도 골았을지 모르므로 패스. ㅎㅎ

참이슬쳐마물꼬기

2015.01.19 12:26:39
*.202.196.231

저도 거이 카톡으로 얘기 하거나.. 아님 제 지인들은 잡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폰 꽂고 꿀잠 ㅋㅋㅋㅋ 

할 얘기가 있음.. 조용히 속삭이죠.... =ㅅ =.... 


naskl

2015.01.19 13:39:47
*.236.80.34

저는 귀마개, 안대 가지고다니기는 좀 그래서 제가쓰는 두툼한 반다나로 귀와 눈을 가리고 꿀잠잡니다.. ㅋㅋ 하차역을 지나칠정도로 꿀잠자버렸네요 ㅠㅠ ㅋㅋ

HAZE

2015.01.19 14:11:06
*.223.134.74

전 항상 종점이라 헤드폰끼고 후드 뒤집어쓰고 자요.^^

 

괜히 뭐라 했다가 싸움 나면 피곤해지니깐 걍 피하세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ㅎ더러워서 피하는거죠 ~ㅎ

버디언

2015.01.19 14:29:35
*.223.21.102

부산 하인원 셔틀 떠들힘도 없어요.....
입카빙하시네여

burtonse7en

2015.01.19 15:22:05
*.32.147.144

가서 아가리 찢어버리고싶죠^^허나 이어폰꽂고 꿀잠합니다.

덜 잊혀진

2015.01.19 16:04:01
*.166.177.124

천박한 것을은 어디나 있죠..

도시탈출

2015.01.20 00:50:28
*.62.178.57

대부분 조용히들 다니시지만 가끔씩 개념없는 인간들이 있죠 본인 지적 수준과 성적취향 광고하는 어린 친구들 부터 야구중계 축구중계 주말예능 이어폰도 안 꽂고 휴대폰으로 시청하는 무개념 인간들까지. 전 그렇게 자다 깨면 짜증과 함께 간단한 육두문자를 들릴듯 말듯 날려줍니다 대부분 조용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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