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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4박5일 보드여행갈까하는데요

결혼도 했고 이제 아기도 언젠가 가져야겟죠..
너무가고싶은데 방사능이 문제네요ㅠㅠ
4년지낫으니 괜찮을까요??
생선만 안먹으면 괜찮을까요?

 
요즘 우즈벡보드여행도 있던데
우즈벡은 슬로프 한개에 호텔근처에 아무것도 없어서
별로 땡기지가 않네요.ㅠㅠ

일본방사능 아직도 심각한거겟죠?

엮인글 :

뽀더용가리

2015.01.19 10:53:44
*.219.67.57

아기 안가지셨으면..... 굳이 가실필요 없지 않을까요??

 

찜찜하게 가시느니 그냥....나중에..... 돈 더 모아서 뉴질랜드로????

낙엽7년차ª

2015.01.19 10:57:53
*.131.117.163

-_-그리.. 따지면...

어찌 댕깁니까....

그냥 가고 싶으면 가면 되는거지;;;

밤의보더

2015.01.19 11:11:00
*.149.40.4

가시지 않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지금이야 잠깐 참고 안가면 그만이지만

여성분이시라니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걱정하시는..

후에 갖게 되실 태아에 이상이라도 있을 때는 

놀자고 갔던 지금 일이 생각나고 후회되시지 않겠어요?

좀 자세히 알아보시고 위험요소가 있다면 참으시라고 하고싶네요

원숭이띠

2015.01.19 11:13:00
*.100.241.28

제 경우는 원전이후로 몇차례 원정을 다녀왔고 올 2월에도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만 

이것저것 찜찜하시면 굳이 안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노출광

2015.01.19 12:06:58
*.156.2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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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가더라도 알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체르노빌 관련해서 조금 알아보시면  현 일본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게 되실거에요. 

(근데, 또 알고는 못가죠)   


전에 인터뷰 들으니 일본 교수가 그러더군요... 일본 내에서  우리가 방사능을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할 수 있는 최선은  후쿠시마산을 피할 뿐이며...    이미 전국토의 70% 이상은 오염되었으며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 


본인이 책임을 지고 행동하는거죠 뭐... 


랑이

2015.01.19 12:14:57
*.196.241.224

모든건 본인의 판단이 제일 중요합니다 ^^

근데 이것 저것 따지셨을 때 맘에 걸리신다면 저는 안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방사능은 일본에만 국한되있는게 아니라 이미 방사능 바닷물이 전세계에 다 퍼진 상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든 안전한 곳은 없지만 이미 글쓴 분의 마음이 어느 정도 정해진 것 처럼 보입니다^^


흐음

2015.01.19 12:25:49
*.235.244.92

일본 여행 찬성론자들은 종종 거기도 다 사람 사는데다 하는데...거기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구요. 또한, 우리나라도 온갖 먹거리등 안전하지 않으니 똑같다 이러는데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쓰레기 업자들과 정부 정책때문에 모르고 당하는건 몰라도 알고도 그러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위에 노출광님 의견처럼 좀 다양한 자료좀 둘러 보세요. 그리고 나서

본인이 책임을 지고 행동하는거죠 뭐...(2)

구르기만랩

2015.01.19 12:36:03
*.226.207.101

차라리 불안하시면 돈좀 더 들여서 캐나다나.. 백두산쪽으로 눈을 돌리심이.... 어떠신지...

카빙왕김낙엽

2015.01.19 12:47:15
*.217.19.74

마음이 이미 찜찜하신데

무리해서 갈필요 없을듯 합니다

머리에 걱정거리가 있으면 가서도 재미나게 타지 못하실듯하네요

저렴한보딩자세

2015.01.19 12:50:12
*.216.188.187

나중에 애기 태어나고, 애기가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몸에 안 좋은게 있을 때 마다,

 

혹시,

 

자기때무은 아닐까, 괜히 이상한 유전이나 나쁜 무언가를 나 때문에 갖고 태어나지 않을까 란 자책을...

 

안 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지금 즐기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더치베어

2015.01.19 15:45:57
*.111.214.44

저도 일본 꼭 가고싶었는데,

2세 계획 끝나면 가기로 했습니다.(전 남자)

찜찜해서요.

찜찜하시면 안가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couple99

2015.01.19 15:53:33
*.70.46.157

감사합니다
일본말도 우즈벡으로 가야겟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서울시민

2015.01.19 16:41:33
*.243.5.20

추천
1
비추천
0

방사능 오염은 그냥 환경오염과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4년 가지고는 택도 없습니다....

Hellow

2015.01.19 17:45:08
*.241.147.33

일단 유명한 일본스키전문 여행사에 방문하셔서 카페 여행후기부터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유명한곳 3곳만 추천해 드리면, 일본스키닷컴,브라보재팬,투어앤스키 쯤 될듯합니다.

저는 이곳중 한곳으로 2월 구정연휴에 루스츠 예약완료 했습니다. 3년째 원정다니는데 북해도만 다녀왔습니다. 후라노,토마무 이번엔 루스츠 예정입니다. 본토는 아무래도 찜찜해서....가격은 아마도 본토쪽이 좀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원전근처 스키장에서는 1만엔 지원도 되는거 같고.ㅋ

스놉태지

2015.01.19 17:45:45
*.244.218.40

우즈벡이 땡기네요~ㅋ

DecoyZ

2015.01.19 18:08:22
*.130.82.165

아니요 가지 마세요.... 되도록 피하는게 좋아요 

악플레이™

2015.01.19 18:23:55
*.231.188.115

우즈벡 한표 더~~

 

전엔 유부들끼리 우즈벡행 계도 만들었는데;;;;ㅜ.ㅡ

삼촌1호

2015.01.19 20:19:24
*.1.69.138

모대학과 수산관련 관청고위직 분들과 내수면어업(양식)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한적 있었습니다. 수산물의 안전상 국내 양식산업의 호황이 예상되는 데요,, 그중 장어에 대한 양식은 포기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인공부화성공하긴했지만 아직 치어를 양식하는 상황이 많아 장어의 경우 일본인들이 굳이 수입산을 힘들여 찾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방사능이 외부피폭보다 내부피폭이 위험하다고 하잖아요,,  방사능의 위험은 생식기 또는 태아생성시 유전적인 영향을 주는부분이 크기때문에 이미 어느정도 자란 경우에는 방사능 영향의 위험이 덜하다고 해요,, 혹시 독신으로 사시거나 2세계획이 없거나 2세의 뇌가 거의 자란다는 임신 3개월 이전 이 아니라면 굳이 여행을 피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도깨비_905418

2015.01.21 22:53:12
*.43.147.126

일본 가셔서 물과 음식물 안 드실수 있으시면 다녀오세요..

외부피폭이야 시간이 지나면 괜찮지만,

내부피폭은 상상이상 입니다..

저라면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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