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초하루... 열심히 차례지내구 세배하구 큰집이 인천인지라 잽싸게
지산으로 향했죠... 캬~~~ 전 그때까지 지산에서 느꼈던 최고의 것들을 느꼈답니다...
1.기존 사람많음
설날 리프트대기시간 0
2.기존 설질별루~~~
설날 전전날 눈 이빠이 많이 와서 설질 최고!!!
오후야간 끊어서 동생이랑 정말 너무너무 신나게 놀았어요...
너무 많이 타서 9시40분쯤 마지막 3번만 타구가자구 하구 지산 블루에서 내려오다
점프!!! 허걱!! 자세가 이상하다란 생각을 공중에서 하는 동안 어느세 토우로 설면 찍고
바로 어깨로 랜딩..... 하늘에서 별이 빙빙빙.... 아!! 쪼발려... 쪼매 누버 있다가 다리는
괘아는거 같아서 내려왔죠... 왼쪽어깨가 너무 아파서 의무실 갔더니 간호사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부러졌다구 하데요... 바로 8자붕대하구 오늘로 17일째임다... 처음 4일간은 좀 아펐는데
이젠 살만 하네요... 홍화씨가 좋다구 해서 홍화씨두 열심히 먹구 있습니다.. 근데 정말
홍화씨덕을 많이 보구 있는거 같아요... 뼈부러지신분들 홍화씨 드세요... 약국가면 천지루
팔아요.... 그로써 전 이번시즌접구 내년엔 꼭 보험들구 탈랍니다.... 제가 다치니까 헝글 들어와두
부상보고서 먼저 보게 되네요...^^* 님들 시즌 얼마 안남았다구 무리하시지 마시구 꼭 안전보딩
하세요.... 보호장비 필수로 하시구요!!!
빠른 퀘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