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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귀찮고 퇴근하면 일찍 집에가고 싶고


좋아했던 술도 걍~ 집에가서 먹고 일찍 자고 싶고


뭘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데 뭘해도 열정도 안 생기고


비단 저만 그럴까요? 이러면서 아저씨가 되는 걸까요? 물론 나이는 이미 아저씨지만요.


정신적인 아저씨를 말하는 겁니다.

엮인글 :

탁탁탁탁

2015.01.20 10:15:21
*.243.13.51

아저씨는 원빈떄문에 이미지가 고퀄입니다

 

그냥 오징어......가 되는게 아닐지......

이제 더우면 바지걷어올리고 싶고

식당가서 물수건으로 목까지 딱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도대체 안할수가 없음 자연스럽게 하게됨요

레브가스 

2015.01.20 10:15:54
*.132.154.43

집에 맛난 반찬에 밥해줄 여자가 없어도 그냥 집가서 고추장에 밥비벼 먹는게 좋음


밖에서 맛난 고기에 소주한잔하고 싶지만 그냥 집에가서 피자 한판이나 치킨 시켜서 소주 먹고 자는게 좋음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사람만나러 다니면서 즐겁게 지내고 싶지만 그냥 집에서 맥주한캔까고 티비나 보는게 좋음

35년째낙엽

2015.01.20 10:17:00
*.146.227.117

저도그래요. 뭘해도 귀찮습니다. 단지 겨울에 보드로 살아납니다

(주)생강캐도난마늘

2015.01.20 10:21:48
*.152.6.51

저두.그렇습니다. 점점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죠~
가족이 최고입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하세요.
2년전 술 끊었는데.. 친구들 4명 카톡에 남았네용
그래도 행복합니다.
가족에 더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금마차

2015.01.20 10:22:26
*.50.27.24

여자가 술먹자구  5km 이상 떨어진 이태원 쪽이나 이런데서  오라하면  안나감     이뻐도  ㅡㅡ ㅋㅋ


이때부터 늙었다 생각했음 ㅋㅋ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0 10:26:32
*.226.142.55

추천
2
비추천
0

이쁜 처자가 5km 떨어진 곳에서 술먹자고 했던...적이 있으셨군요,,,

張君™

2015.01.20 10:55:23
*.82.27.237

와~ 아직 살아있으시네요. 아직 한창 총각으로 인정합니다.

금마차

2015.01.20 10:56:27
*.50.27.24

감사합니다.. 유부남을 총각으로 봐주신다니 ㅋㅋ

그믐별

2015.01.20 10:30:38
*.109.66.57

저도 그렇네요ㅎ
물론 정신적인 아저씨 말이죠ㅋㅋ

Retro아톰

2015.01.20 10:32:08
*.223.45.210

어제도 전 만사 귀찮아서 퇴근후 옷만갈아입고 방바닥과 합체후 손꾸락만 깨작이며 헝글보다가 잤네요...숨쉬는것도 귀찮아요...ㅠㅠ

해적선장어누

2015.01.20 10:46:15
*.36.158.31

어느덧 시간이 흘러 30대 후반으로 직활강 중이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아저씨...(고퀄이구나..)아니...오징어가 되지 않으려고 낙엽치고 있습니다 ㅋ
아직은(?) 아직도... 싱글이라...
되도록 젊게 살려고 늦은 나이지만 올해 보드에 입문하였고 열정이란게 스물스물 생기고 있다능~

찰스-_-

2015.01.20 10:51:27
*.244.212.26

으헝으헝 ㅜㅠ

꾸뀨야

2015.01.20 10:54:25
*.193.194.15

이번해 부로 30이 됐는데 뭔가 짠하네욤ㅠㅠ

사과하나

2015.01.20 11:12:17
*.151.86.130

저도 30중반대 그랬죠...근데 지금 님이 부러운데요..아직 서른중반이라는게..

31살에 보드 시작해서..지금 41살..시간 후딱 가내요...^^

파란네모

2015.01.20 11:17:07
*.253.82.243

하 저도 어느덧 33살이네요 진짜 시간 빠릅니다 ㅠㅠ 한창 연애중이라 귀차니즘이 극에 달해도 못하고 있습니다 휴우 ㅋㅋㅋ 집에서 티비보면서 쉬는게 진짜 제일이긴한데 .. 되도록이면 안쳐질라고 노력합니다. 운동도하고 게임도하고 보드도 타고 ..주말엔 놀러도가고 .. 암튼 누워서 티비보는건 나중에 훨 늙으면 맨날 할거같아서 한살이라도 어릴때 많이 경험하고 놀라고 노력중입니다.^^

간지보더향해~

2015.01.20 11:42:34
*.226.192.37

동의합니다^^

그냥 보드 빼고 쉬고 싶어요ㅋㅌ

회사.집 최고의 패턴ㅋ

곤지암혼자놀기

2015.01.20 12:02:36
*.36.158.123

저도 평소엔 일 집 일집의반복과 귀차니즘에 무기력하지만 겨울만은 다르네요 보드가 있어 행복합니다

Lucy♡

2015.01.20 12:09:42
*.33.178.101

나이탓이 아니라 삶에 낙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뭐 저도 요즘 마찬가지인지라...

폭풍낙엽올드보더

2015.01.20 13:13:49
*.70.56.145

아니 35이면 한창 좋을땐데, 벌써 그러면 40넘으면 방바닥과 한 몸이 됩니다. 젊어서 몸 안 아끼고 일한게 나타나기 시작하니 병원신세 지느라 가고 싶어도 못가요 ㅠㅠ

몸뚱아린하나

2015.01.20 13:28:46
*.94.18.107

조금 더 꺽이심 또 달라지실지도 몰라요~~

전 20대때 보드를 배웠음 지금처럼 열시미 스키장은 안갔을꺼 같거든요 ㅎㅎ

아프리카보이

2015.01.20 14:18:39
*.150.249.71

한창 재밌는 나이가 너무 짧음에 눈물이 나네요..ㅠㅠ

굴러댕겨

2015.01.20 15:48:41
*.147.167.201

공감....ㅠㅠ 특히나 어쩌다 한번 미친듯이 놀고 싶은데 할 것도 없고 체력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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