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휘팍에서 저(보더)와 40대후반의 아저씨(스키어)가
파노라마 하단부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근데 전 멀쩡하구 그 아저씨는 다리(무릎 아래)가 골절되어 병원에서 수술받구
요양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대방만 다쳐 정말 미안하더군여...
일단 전 동양화재 스키보험을 들어두어 보험회사에 전화해보니
양쪽의 사고경위서를 보고 과실여부를 가려 제 과실부분에 대해서만
보험금을 지급한다구 합니다 (참고로 상대방은 보험가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쪽에서는 그분이 직장인이라서 병원비와 병원다니는 동안
근무를 할수 없는 비용까지 제가 과실여부에 따라 일정부분 부담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보험회사가 병원비에 대해서만 보상하구 다른 부분은 해주지 않을 것
같은데 혹시 이와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분은 이럴경우 어떻게 대응해야하구
처리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답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생각했을때는 같이 라이딩하다가 다친 사고이기 때문에
쌍방과실이지만 어쨌든 스키어분이 다치셨기 때문에 님께서
병원비를 좀 부담하셔야 할듯 합니다!!!그렇지만
님께선 보험에 가입하셨기 때문에 보험회사쪽에 맡기셔서
보험회사 측에서 적정한 합의가 이뤄져야 할듯하네요~
보험들어놓은신게 다행이네요!!!
그사람 참웃기군요~~연봉10억버는 사람이랑 부딪쳐서
한달일 못하게되면 1억물어줘야합니까??
상식적인 선에서 원만하게 해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