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가게를 하는 관계로
두시쯤 직원들한테
미생의 전무님 포스 풍기며,
잘하자!
하며 바이빠이 짜이찌엔후
맥주한잔먹고 일어나보니
아침 7시.....
더잘까도 했지만 얼마전 내린 눈으로
머릿속엔 온통 하이원 생각뿐.....
하이원은 가자니 멀구.
이십년만에 베어스나 가볼까하고 출격준비.
보드랑 고글등등 기타 장비 트렁크에 시트접어 고이모시고.
애들 유치원 보내고
와이파이 보드복 환복시킨후
머릿속엔
맨날 헤라에서 헤메는 와이프
리프트 맵을 모르니
하이원 빅토리아.비발디 테크노 정도되는
리틀폴라(상급자) 태우려는 생각에
묘한 미소를 지으며 운전중.....
뭔가가 떠오르는데...
부츠를 안갖고 왔다는.....
다시 집으로 백하니
주간권 시간 많이 오버.....
그리하야 간만에
반찬5개(우엉.오뎅-순한매운.감자조림-순한매운)에
지금까지 곰국 우려내고 있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