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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과도기가 오신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모든걸 새로하자~~ 이건 반대입니다.
왜냐면 똑같은 자세가 반복되어 나오게 되어있죠 보드는 반복운동이고 몸이 기억할겁니다 특히 급사로 간다면 상황은 여지없이 그전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이 크죠~ 머리로 이해가 되셨다면, 강습으로 자세를 고침이 어떨까요~? 한번의 제대로된 강습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룹니다 ^^
저도 님처럼 주말보더로 2년차.. 슬턴이 되긴 되는데 뭔가 불안한 부분이 늘 있었거든요.
중상급 대충 타긴 타는데도 속도가 조금만 더 나도 겁이 확 나고요.
지난 주, 아는 분한테 원포인트를 받았을 뿐인데
'상체 닫으세요' '업다운 확실히 주세요' 이 두 마디 듣고 맘에 새기고서 슬롭 첨 내려가는데
지나온 길에 엣지 선이 샥~ 그어지면서(네.. 그전엔 맨날 뭉개고만 다녔어요 ㅜ.ㅜ)
그동안 느꼈던 온갖 불편과 불안들이 사라지더군요.
우선은 잘못된 점을 제대로 지적받는게 중요하고,
슬롭을 한번 내려가도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타야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그냥 내려가는거야 낙엽으로도 내려는 가니까요.. 강습 강추합니다!
상체로테이션은 이전에 카시가사용하던 개념인데 지금은 그렇게가르치지않고 상하체를같이돌리라고가르칩니다 조금타다보면 업다운으로 기울기를넘겨서 턴하는게 편하실거구요 스타일닮고싶은사람정해그한사람말을주로취하세요 보드에정해진방법이있다고생각하면혼란스러우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