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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카톡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에....오늘도 글을 올려봅니다....
공감글은 아니고....걍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썰입니다.......
공감하시고 그러시면......................저야 감사하지요...
보딩을 하면서 바뀌게 된 것....
1. 겨울에 왠지 시간이 없어졌다......봄.여름.가을.겨울보다 겨울이 바쁘다.....
2. 겨울에 왠지 가난해 졌다......여름 휴가철보다 더 가난한거 같다...............
3. 지인이 아는 여자 같이가도 돼? 라고 물어보면....이뻐?가 아니라.....탈줄알아? 혹은 잘타? 라고 우선 물어본다....
이후에 이뻐?를 물어본다....탈줄안다는 말이 없으면...안물어본다...이미 귀찮아 죽어가고있다....
4. 지인이 아는 사람 같이가도 돼? 라고 물어보면.....여자인지 남자인지보다 탈줄알아? 혹은 잘타? 가 더궁금하다.....
5. 이세상에는 보더, 스키어, 겨울잉여....로 나뉜다.....
6. 겨울에 스키장을 한번도 안가본사람이 신기하다......
7. 하루가 빨리간다........별로 한일도 없는데 빨리간다.....한거라고는...헝글이랑...헝글이랑...헝글이랑..헝글....
8. 평일에 쉬는 사람보다 보드타러 가있는 사람이 더 부럽다.......
9. 장비 새로산사람보다 평일 보딩하는 사람이 더 부럽다.......
10. 나는 안지르면서 맨날 지름신 온다고 하며....남의 지름을 촉진시키는 스킬이 늘었다....
.........
기타...내가 지르면 남도 질러야 한다....라는 이상한 관념이 생긴다.....
아...이것도 공감...ㅋㅋㅋ 스키장 날씨랑 버스 탑승장 날씨를 먼저보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