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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지 한번 제대로 걸려서 뒤로 5M나르고 헬멧깨지고 / 고글 기스 쫙 나고 / 목 디스크 오고
30M정도 슬라이딩하고 / 폴라인으로 이동후 10분간 누운자세로 ㅠㅠ 아 그때 고통이 생각 납니다.
다행히 뼈나 인대같은 곳은 문제가 업었는데 헬멧을 안썼으면 어땧을까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헌제 엊그제 눈내리는 무주에서
보드탄지 2시즌도 안되었지만, 노즈가 파우더에 쳐박히는 경험을 햇습니다.
이건뭐 역엣지와도 맞먹을만한 아니 오히려 더 당황스럽더군요.
역엣지는 등판으로 어떻게 자세가 수습이 되는데
슬로프아래쪽으로 몸이 수직으로 꺼구러 지면서 한바퀴 돌고 데크가 세워진체로 수직으로
눈에 다시 쳐박히고 하면서 사선으로 데굴데굴 구른거 같아요.
현재 팔꿈치쪽이 약간 지릿합니다. 병원에서는 아무이상 없다네요. 연골이 놀랬다나..
아 .
나이먹고 체력도 순발력도 유연성도 점점 떨어져 가는게 느껴지는데
이런 유사시 상황이 발생하니 점점 속도내기가 겁이 나기도 합니다.
입문시절 슬립나는 느낌에 예전에는 슬립이 나면서 넘어졌지만
요즘에는 프레스를 조절해서 다시 진행하거나 멈추는게 가능해지고 있는데요.
역엣지나 , 노즈쳐박히는 문제도 시간과 마일리지가 해결을 해줄까요?
참 어렵고 겁나요. ㅠㅠ 역시 익스트림 스포츠 ~ 피스 ~
노즈 박히는데는 답이 없습니....담니어린멍래ㅑ넝래ㅑ버ㅐ러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