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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답에 어느분이 물어보시던데
달리는 답들이 명확하지 않거나 틀린 답들
이더군요.
보더분들중에 혼동하시는 분이 있으신듯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원래는 스케이트보드에서 온 용어이구요
스케이트보드는 가는방향과 기술거는 발이 바뀐차이가 엄청 크거든요.
스위치는 가는방향(레귤러로 가고 있다가 구피로전환)과 발위치( 레귤러 기준으로 앞발이 왼발이였다가 오른발로 바뀜)
페이키는 가는방향(레귤러로 가고 있다가 구피로전환)은 바뀌고 발위치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노우보드는 발이 묶여서 크게 의미가 없는
용어이구요. 혼용해서도 씁니다.
정확하게 한다면
레귤러 기준으로 반대스탠스 알리는 스위치이고 널리는 페이키가 됩니다.
기물에서 스위치 아웃과 페이키아웃이
갈리는 기준이 되겠죠.
하지만 혼용해서 쓰는게 틀린건 아니니까
비슷한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쉽게 스노우보드로 설명을 드린다면 레귤러 기준으로
구피스탠스로 전환해서 가다가
알리를 하면 지탱해주는 발(팝을 하는발)이 왼발이잖아요?
그게 스위치 인겁니다.
그리고
구피스탠스로 전환해서 가다가
널리를 하면 사실 레귤러에서 알리하는것처럼
지탱해주는 발(팝을 하는발)이 오른발이잖아요?
그게 페이키 인겁니다.
스케이트보드에서는 스노우보드와는 달리 팝을 어느발로 하느냐가 난이도가 많이 틀려지거든요.
우리가 흔히 쓰는 스위치라이딩이라는 말로 생각하지마시고
트릭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결론>이런거 알아봐야 낙옆인생....
글을 보면 더 어려운데..
스켑을보면...
이동중에 공중에서 몸만 바꾸는게 페이키고
몸도 바뀌면서 테일과 노즈가 바뀌는게 스위치란 말인거죠?
제대로 이해한건가...-_- a
고수만이 알고있는 용어를 알고 계신것 보니 고수 시군요.....당신은 고수....고수....고수
저는 하수.....하수.....하수.....하수.....하수.....하수.....연습좀 해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