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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복만 사려고했는데
옷 사니까 바지사고싶고
바지사니까 부츠사고싶고
부츠사니까 바인딩 사고싶고
바인딩 사니까 데크만 남았네요..
친구들한테 낙엽배우면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강습 1회받고 비기너턴 연습중입니다. 자세가 예쁘게 잘 안잡히네요.
오피셜이나 앤썸 급의 정캠 구입 예정이었는데
제로캠을 추천받아서 고민 중입니다.
낙엽에서 턴하는걸 배우다보니 토우턴 할때 급히 돌다보면 종종 역엣지 걸려서 앞으로 꼬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엣지 안걸고 바닥만으로 타면서 상체 로테이션 하는 연습을 하려고하는데 제로캠이면 역엣지가 안걸린다고해서 솔깃 합니다.
보고 있는 제로캠은 패스트플랜트(중고) 입니다.
직장인 주말보더라서 트릭 하는 제 모습은 상상도 안되고 너비스턴부터 차근차근 연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입문용 보드를 사면 몇 시즌은 이것만 타게 될 것 같습니다.
보드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정캠으로 입문하는게 힘든지.. 제로캠으로 입문하는거랑 차이가 많이 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처음 턴을 배우기 전에는 락커가 아무래도 가장 쉽구요 그 다음엔 제로캠버 입니다
정캠은 아무래도 역엣지를 먹기가 쉽죠
운동 신경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또한 타는 횟수에따라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서 몇칠이 될수 있구 몇달이 될수도 있죠
가급적이면 여자분들에게는 마음에 드는 그레픽우선으로 락커나 제로캠 가격이 비교적 싼걸 추천하고
남자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는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중고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보드를 조금 심하게 다루는? 아무래도 여자분들보다는 힘이 넘쳐나니깐
턴을 돌려도 휙휙돌리거나 이제 어딜 박아도 힘차게..? 박아버리기 때문에 초급때는 데크가 많이 상합니다
그래서 새데크는 그다지 추천을 안해요 어차피 턴시작되면 데크를 또 바꾸고 싶어하기도 하니까요
비슷할것 같습니다
패스트플랜트도 좋은 데크이니 가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