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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를 둔 한집안에 36세 가장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현재 사회복지시설에서 과장으로 6년째 근무중에 있고요


연봉은 실수령액기준으로 3,000이 조금 빠집니다.


더이상 비젼도 보이질 않고 호봉수만 오르니 눈치가 보이고 매너리즘에 빠져 일에 효율도 없고 흥미도 없습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이직을 고민하던중 지인을 통해 타일 보조일을 구하고 기술 배울사람을 구한다고


하더라구요....오래 근무하는 사람을 원하고 기술도 알려줄수 있다고 하는데 사장님이 인맥도 넓으시고


한달에 20공수 이상은 꼭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직장이 현재 2번째입니다. 맨탈이 좀 있어서 힘든 내색을 별로 안합니다. 그래서 한직장을 구하면 기본 5년은


근무를 하는데 사무직에 종사를 오래 했었다 보니까 일명 노가다 계통에 종사를 안해봐서 기본 근력도 없거니와 이직에 대한


부담이 이루 말할수 없이 절 압박해 오는데요....와이프랑도 상의를 했고 와이프도 기술 배울수 있을때 배우면 언젠가는 써먹지


않겠냐고 말해줬는데....오히려 반대를 안하니 왜케 부담이 되는지 모르겠네요......저희 복지시설은 타 복지시설과 다르게 장사를 하고


매출을 내야해서 타 복지시설과는 조금 틀린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의 손길이 필요하고 개보수 해야할 사업장도 많아


 이래저래 많이 만들고 뚝딱뚝닥 만드는걸 좋아하게 된걸 늦게 깨달았어요.....눈썰미도 있고 꼼꼼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문서 만드는것도 이젠 지겹고 반복되는 생활에 조금 지쳤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직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__)

엮인글 :

shun

2015.01.22 08:24:26
*.53.223.138

휴가 내시고 알바로 몇일 쫒아다녀보세요...

코피쑤한잔

2015.01.22 08:38:40
*.62.219.241

"비밀글입니다."

:

mr.kim_

2015.01.22 08:42:17
*.195.241.78

어 데자뷰인가..

이 글 최근에도 봤던것 같은데..


아무쪼록 파이팅

파양파

2015.01.22 08:43:41
*.247.149.100

주말에 쉬실때 한번씩 따라댕겨보세요...

 

님과 맞으면 해볼만 하죠 모 ㅎㅎ

 

 

해피가이

2015.01.22 08:45:59
*.36.141.201

제가 해보고 싶네요, 기술직!!!

테크노땅그지

2015.01.22 10:48:16
*.232.5.223

타일 엄청 힘듭니다

수아지

2015.01.22 10:55:18
*.142.34.158

요즘 같은 세상에 타일 일 배워 두시면 늙어 죽을때까지 할수있어요. 타일 기공 하루일당이 18기본이며 떠바리같은경우 30달라는 사람도 많아요.
기공을 자주 섭외해서 쓰는데요...요즘 타일쪽은 기공들이 갑질 합니다.그만큼 사람이 없고...다들 나이 많이 드신분들밖에 없어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최시피

2015.01.22 12:23:35
*.62.222.200

힘들죠 첨들어가면 곰방부터시작이니깐
이악물고 2년은 해야 어느정도 기술자됩니다
사수를 잘만나야죠
배워놓으면 돈은됩니다

물팍랜딩

2015.01.22 12:30:39
*.214.168.88

몇일 선경험으로 따라 다녀보심이 어떠실지요?

기술직이야 경력비례 돈이되니 배우시면 나쁠건 없어보입니다.

메갈로돈

2015.01.22 13:24:02
*.7.19.226

타일만 그러나요ㅋㅋ 요즘 현장직들 대부분이 그렇죸ㅋ

니키마루

2015.01.22 15:43:48
*.70.26.53

답변주신분들 한분한분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이 되었네요감사 합니다.

허브나라

2015.01.22 15:52:26
*.214.166.90

일단 도전해 보세요,,,

인테리어사업 종사자로써 남일같지 않네요.

타일보다는 목공쪽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지인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 기회라면 손에 닿는것 부터 시작해 보세요,,,

혹시 잘 안되시면 나중에 쪽지라도 보내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숏턴의달인∂

2015.01.22 15:52:49
*.203.127.217

요즘은 직장이아닌 직종이죠. 기술하나씩은 배워두면 먹고사는데는 지장이없더군요

-가브리엘-

2015.01.23 01:32:16
*.233.199.27

일단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화이팅!

Hellow

2015.01.23 08:18:00
*.241.147.33

휴직계 한이주 내시고, 일단 노가다 현장으로 한 번 나가보세요. 저보다 두어살 아래이신데...사실 저는 현장에 있다가 지금은 사무실 업무로 올라왔거든요. 몸쓰는거 그리고 거친 현장에서 아저씨들 상대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멘탈, 육체 둘 다 강해야 버텨나갑니다. 일주일 안빠지고 하 실 수 있거덩 그 다음 다시 고려하세요.

외톨이보더™

2015.01.24 17:56:46
*.143.110.174

용역으로 몇일 나가 보시고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타일 무게도 무게지만 엄청 힘듭니다.

건축쪽에 일하던 저도 이틀 일하고 퍼졌습니다.

기술+인내심+체력 필히 요함니다.

첨에는 10만전후로 시작해서 조공 되면 13만 전후..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혀니

2017.05.09 15:02:14
*.70.47.236

아파트칸띠기일자리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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