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책은 다 읽어보셧겟지요?

용의자X헌신

추천합니다.

영화로도 나왓는데 저는 책이 더 재미잇더라고요

유시민 - 청춘의 독서

그린비 출판사에서 나오는 루쉰 전집 (문고판이 더 이쁘더군요.)

나쓰메 소세키 책들

개야 인형이야, 헐

한국 작가 중에

신경숙 님과 박완서님의 책만 골라 보셔도, 꽤 많은 소설이 있을 겁니다. 추천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아주 오래된 '퇴마록' 추천 ;;; 대딩때였나 ? 아주 재미있게 봤었는데...

정유정작가의 히말라야 환상방황~책읽음서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1. 김용의 영웅문 시리즈 18권 (신간은 21권??)

1부 6권 2부 6권 3부6권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조금씩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협지로 같으나 역사에 기초하여 역사서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무협이라는 장르의 시발점으로 보셔도 무방하리란 사견입니다

중국내에서는 영웅문이라는 소설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무협 영화의 무슨권 무슨검법 등등의 기초라고 봐도 될 정도 입니다..

무엇보다 겁나게 재미있습니다

이책을 다읽고 나면 무협에 대한 이해가 될수도...

장점 ; 중국에서는 삼국지 보다 더 유명한 소설이다라고 말할수 있다

단점 ; 무협지 답게 뻥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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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원호 영웅의 도시 10권

현대나 삼성 같은 대기업이 러시아 북한 위쪽 지방 한반도 만한 면적의 땅덩어리를 50년 동안 임차하면서

석유가 터지며 라스베가스 같은 거대한 소비도시가 건설된다는

기업소설이며 폭력과 애로의 절묘한 조화가 잘 이뤄져 있습니다

장점 ; 글씨가 커서 책장이 겁나 빨리 넘어갑니다

           책 중간중간 애로장면은 양념

           재미있습니다....

단점 ; 글씨가 커서 억지로 10권으로 늘린거 같은 느낌

           이원호 소설은 다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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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르나르 개미 3권

개미의 관점에서 보는 만물...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장점 ; 베르나르를 알린 최초 베스트 소설

           재미 집니다 역시

단점 ; 애로는 눈씻고 찾아봐도 절대 안나옴

           여자 손목 한번 안잡아보고 곤충이야기 겁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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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에 언급하신 퇴마록 (많음 겁나 많음 25권 넘나 안넘나??)

불가사의한 일을 파해치며 풀어나가는 이무혁의 데뷔작

천리안시절이던가?? 굉장한 인기를 끓었습니다

장점 ; 한국 판타지 소설의 정점이라 저는 명하겠습니다

           책을 놓을수가 없습니다

단점 ; 애매모호한 앤딩....그래서 우리 주인공들이 살았다는 건지 죽었다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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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한길 여자의 남자 3권

좀 정치적인 책이라 쓸까 말까 하다 걍 씁니다

대통령 딸의 러브 스토리고 현 정치 일선에서 활약하는 그양반의 저서입니다

장점 ; 당시 대통령 딸은 누구를 말함일까???

단점 ; 당시 대통령 딸은 누구를 말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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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김정현 아버지 단권

시한부 인생을 통보 받은 아버지의 인생 마무리 절차

(좀 뻔하지만)

장점 ; 눈물을 쏙 뺼수 있다 ..아버지와 소주 한잔 하고 싶어진다 비스므리한거로 (가시고기 정도)

단점 ; 시한부 인생 선고 ....너무 뻔한 내용??

일단 여기까지

너무 소설 위주로만 올렸네요......

아는게 그거 빡에 없어서....

즐점하시고 금년 겁나게 과한 급여 인상되서 소주한박스 탁탁탁탁에게 보내주시길 기원드립니다..

얼음나무숲 추천 합니다. 

일단 보시면 됩니다. 

톨스토이 추천합니다.

그리고 철학/인문학 쪽도 한번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음... 보자... 쿤데라 좋아하시면 프란츠 카프카- 변신 추천해요 

그리고 마누엘 푸익의 거미여인의 키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작품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이랑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그리고 현학적인 책 좋아하시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책 꼭 읽어보세요 강추X5

보르헤스 전집 1~5권짜리 그중에 픽션들 추천이요

제가 거의 남미문학을 좋아해서 남미문학만 추천해드렸네요ㅎㅎ

황정은 작가의 소설 [백의 그림자]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샤르트르의 문학을 추천합니다.

벽, 구토, 문학이란 무엇인가, 지식인을 위한 변명

그리고 샤르트르의 자서전인 말 (Les mots) 이 책 추천해요.

유명인의 자서전은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버트런드 러셀의 자서전도 추천해드립니다.

이미 많이 나온것 같은데 저는 그리스로마 신화, 플루타크 영웅전, 일리아스 중고딩때 재밌게 봤었습니다. 취향이 안맞으실수도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독일 문학 좋아합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의 작품을 한번 읽어보시죠~

이 작가는 "향수"로 유명하지만, 다른 작품들도 저는 참 재미있게 봤거든요.

특징이라고 하면,

아주 사소한 일상에서의 일들로 어떤 깨닳음(?)을 찾아가는 그런 내용들이 많아요.

책도 얇고, 부담없이 읽기 좋아요^^

김진명 - 제3의 시나리오 / 도박사 전 재밌게 읽었어요~ ㅎ

개인적으로 김진명 소설을 거의 다 좋아해서리~ 한번 보시면 아~하실듯 ㅋ

저는 김원일씨의 '불의 제전', '마당 깊은 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