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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제 친구(여자)의 신체 스펙은
키 167, 몸무게 58, 발사이즈 240, 부실한 하체힘 입니다.
현재 실력은 입문 카빙 100%에 트릭 0% 입니다.
앞으로의 성향또한 라이딩95% 트릭5%(관심만 좀 잇음) 정도 입니다.
현재 장비가 있는데, 데크가 좀 짧은 편 이여서 이번에 혼자
장비 사러 갔다가 샾돌이게 설계 당한것 같습니다.
샾돌이의 설계 내역은 이렇습니다.
데크 - 14/15 스케이트 바나나 BTX ORIGINAL 사이즈 145 61만원!!
바인딩 - 14/15 Flux 여성용 GS - TIE DYE 사이즈 S 32만원!!
물품을 다행히 현장수령 하지 않고 택배 신청하여
오늘(1월22일) 물건을 수령 하게 되는데, 저는 지금
이 2개 장비 모두 환불 신청 하라고 하고 싶은데,
굳이 따지자면 데크는 무적건 바꿨으면 좋겟는데,
제 친구는 데크 그래픽이 마음에 든다고 그냥 쓰겟 답니다 ..;;;;
일단 제 생각으로는 제가 타본 스켑바나나는 상당히 하드하다고 느껴서 여자가
컨트롤 하기에는 상당히 힘들고 무게도 무겁다고 생각 되고요,
물결 엣지 때문 이라면 여성용 GNU 데크 살것,
그래픽 때문이라면 사브리나 데크 쪽 알아볼것.
어짜피 라이딩 할거 라이딩 용 정캠 데크 알아볼것.
이렇게 애기하려 하는데, 제가 논리적 설명을 잘 못하기에.
선배님들의 의견 좀 가르쳐 주세요. 보고 그대로 설명 하겠습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그냥 가만히 두세요~ 아니면 선 칭찬 후 조언?ㅋ
여자든 남자든 내가 정말 기분좋게 무언가를 샀는데
옆에서 이거 안좋다니,, 바가지 썼느니,, 왜그걸 샀냐느니.. 하면 정말 기분나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님이 정말 마음에 드는 멋진 물건을 하나 샀는데. 옆에서 아이고 답답한사람아~~ 그걸 그가격에 사냐~ 이런식으로 반응하면.. 아무리 그분이 좋은 의도로 말을 한들.. 좋게 받아들일분이 있을까요?ㅎ
그 여성분도 고집 좀 있으신것 같은데..ㅎㅎㅎ
그냥 서로 기분좋게 와 이쁘다!! 역시 센스좋네! 라고 칭찬부터 해주시고,, ㅋㅋ
안좋은말 뱉지마세요..
책에서 본말인데
인간관계에서 조금이나마 여백을 남기려는 노력은 그만큼 당신이 성숙하다는 의미랍니다.ㅋ (보통 싸울때 해당되는글귀죠..ㅋㅋ)
여러 논리적인 말로 설득한다 해본들 그분에겐 경 읽는 격일테니.. 잔소리로 들릴 수 있다는거죠ㅎㅎ
님도 그 여성분이 직접 궁금해질때까지, 깨달을때까지 마음 비우세요ㅋㅋ
이뻐서맘에든다는데 어쩌겠습니까.ㅎㅎ
아. 그래도 영~! 마음에 내키지 않으시면 디자인이나 몇몇에 대해 영혼을 실어서 칭찬을 해준 다음
간단히 조언을 해주시는 쪽으로..^^ㅋㅋ이렇게하면 대게는 귀를 열고 듣게되죠.ㅋㅋ
ㅋㅋ 표현력 갑이시네요 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일단 이야기 한번은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