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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나이 올해로 34 보드를 접한지는 13,4년이 되었는데
올시즌이 가장 열정적인것 같고 전에는 보드타는거 싫어하는 여친으로
인해 쉰 적이 있고 다른 취미에 빠져 안타고 등등 여러 사유로 드문드문
보드를 타며 연차만 쌓아왔습니다
전문 레슨을 받은 적 없고 지금까지 거의 독학으로 배운 보딩인데
뭐 용어도 잘 몰라요..
그래도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제법 초보티는 안난다고 생각하고
중상급슬롭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다른분들 타시는거 보면
트릭 제외하고 저보다 잘타는 분들 몇 안 된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중급에서는 막 슬롭 썰고 다니고 리바운딩 울렁울령 난리 납니다
매일같이 보드 타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우물안 개구리라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정말 잘 타시는 분들이 보면 제가 얼마나 웃길까요ㅎㅎ
재미있자고 잘 타는 척 한거고요 조만간 영상이라도 찍어서 냉정한 평가 한번
받아봐야겠습니다
정말 제 실력을 모르겠네요
닉네임에서 야간라이딩의 포스가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