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에 레일타볼라고 하다가 정강이로 떨어졌었습니다...

쫌 아프고 의무실 가보니까 살이좀 패이고(2-3미리는 패였었던듯..;;)

멍들고 피나고 하길래 빨간약 바르고 잘 지냈습죠

근데 1월에 다친게 아직까지 까맣게 흉터가 남아있고 주변에 비해 살이 좀 들어가있습니다.

만지면 감각이 100% 돌아온거 같은 느낌이 아니고 마취주사 맞은거 같은 둔한 느낌이 듭니다.

살살 긁어보면 전혀 느낌도 안나고 피부도 비닐같은 느낌이 드는게 이상하고요.

제가워낙 몸을 안다치게 굴리는 사람이라 이런 상처 처음인데 이거 원래 이렇게 안낫는 건가요?

그냥 흉터인가요 아니면 따로 치료가 필요합니까?

사실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는데 가끔 보면 보기 안좋아서리~~
엮인글 :

2005.11.07 18:53:47
*.30.128.28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제가 25년 전에 다리 다쳤을 때 흉터가 아직도 있습니다....ㅜㅜ

2005.11.12 13:20:08
*.154.174.89

ㅋ 살이 죽어버린거에요.. 재생이 불가능하거든요.. ㅋ 저도 그런상처 있습니다 ㅋ 절대 없어지진 않고요 ㅠ

2005.11.14 13:41:55
*.76.95.221

계속 걱정되시면 성형시술하세요~~25만원정도~~작은부위이고 얼굴이 아니기 때문에~~

2005.11.14 20:29:20
*.121.90.87

저도 몇년전 정강이를 다른 사람 엣지에 찍혀서 비슷하게 흉터가 남았습니다. 증상이 비슷하군요. 긁어도 느낌도 없고 비닐같은 피부... 딱 그 느낌이네요. 다른 상처랑 다르게 몇년이 지났는데도 흉터에 변함이 없네요.
그거

2005.12.23 01:35:57
*.150.206.57

술먹으면 더빨개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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