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친구넘이 무주로 보드타로 가자고 계속전화를 해서리,,,, 무주로 친구넘 강습도 해줄겸 토요일 새벽에 친구와 함께 무주로 당일치기 보딩하러 갔었습니다...돌아오는길에 넘~피곤했지만,,넘 욕심을 부리다가 그만,,,, 부산으로 돌아오는길에 남해고속도로서 저의 오만한 졸음운전으로 인하여 차량이 가드레일을 충돌후 전도되는 사고를 격었습니다...
다행이 옆자리에 동승한 친구녀석은 하나도 안다쳤고......4년간 저의 발이 되어주었던 저의 애마 겔롭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전 차량핸들에 코를 부딪히면서 코뼈가 부러지고,,,,,,
전도되면서 핸들과 기어봉에 갈비뼈를 찍혀서 갈비뼈 2대가 금이 가는 사고를 겪었습니다...다행히 몇일전에 화물칸에 안전판넬을 다시 달았었는데(겔롭이노베이션 2인승 화물차) 만약에 장착을 안하고 사고를 맞았다면,,,,날이 시퍼렀게 서있던 데크 두장이 운전석을 덮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주 출발할때부터 넘 피곤했었는데....보딩하면서 거의 한번도 안 쉬고 탔었던지라,,,피로도 많이 누적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그 전에도 톨게이트 진입할때 잠시 졸다가 톨게이트 바닥에 깔려 있는 스파이크 진동으로 인하여 깜짝 놀라서 깨곤 했었거든요........
보더님들 다덜 넘 무리해서 보딩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리하시더라도 휴계소등에서 잠시 쉬어가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