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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용평 들어가는데 게스트 구하는 글이 없어 최악의 경우 차에서 1박 할까 생각중입니다.
주차장에서 창문 조금 열어놓고 히터키고 운전석 뒤로 젖혀서 자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물론 피로는 다 안 풀리겠지만 11cm 눈이 왔다는 소식에 무작정 가봅니다...ㅠㅠ
대명비발디 파크 갔다가 해봤었던거 같네요.
지상 주유소 근처에 차대고,
난방은 안 틀고 잤던것으로 압니다.
근데 보드복도 시원찮았고 그래서 축축한 채로 누워 잤었습니다.
기왕이면 리조트 지하주차장이라면 할만할 듯 싶습니다.
지하주차장이라면 지상 뻥 뚫린 공간보다야 훨씬 낫겠죠.
대신 마른 옷으로 갈아입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죠!
저 같은 경우 선배가 무작정 여행가자고했다가 아주 준비 없이 따라간거였는데 보드장이었다는.. ㅎㅎ
때문에 차에서 잘줄도 몰랐고, 무작정 젖은 보드복 축축한 채로 차에서 보냈습니다. ㅋㅋ
안죽습니다!
(그 당시 30대 초반이었었음.)
don't do that...
찜방이나모텔이라도들가요 그래야좋은컨디션으로또타죠 용평까지운전해서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