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던전갔다가 발렸어요ㅠㅠ
스냅백 사러갔다가 장비를 샀지뭐예요ㅋㅋㅋ
필굿 오래된 데크 타다가 새데크 새반딩으로 바꾸고 지난주 첫보딩 하는데....
첨엔 막 날라갈거 같아서 정신못차리겠더라구요@@
왜케 빠른지ㅜㅜ 무서워서 막 몸 뒤로 빠지고....후..
나랑 안맞는다고 썽질을 바락바락 내고 했었는데. !!
몇번 타고 좀 익숙해지니 신세계네요ㅠ-ㅠ
힐턴에서 다운을 많이 주면 엉덩이로 털썩 앉아지고 했었는데..
새아가 타니까 막 다운이 막그냥 되요ㅋㅋㅋㅋ
날박히는 느낌도 막그냥ㅜㅜ좋네요ㅠㅠ아...이런거였구나...
그날이후로 6일동안 보드타는 꿈만 꿨어요.......ㅜㅜ
부산출장가느라 뱅기탔었는데. 구름도 다 눈으로 보이고
뛰쳐내려 보드타고 싶고. 온통 보드보드보드보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몸이 들썩들썩하고 미치겠어요ㅠㅠ
첫사랑때 느꼈던. 명치가 간질간질하는 느낌을 보드한테 느끼고 있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살려주세요...
일상생활이 어려워요....
이게 바로 2년차 병인가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