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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월화에 우연히 휴가가 떴습니다.
경기권을 떠나서 자차로 강원권 솔보딩 원정(1박 2일)을 가려고 하는데요..
월요일 오전에 용평빼고는 다 강수확률 60%네요.. (용평은 눈 혹은 비)
처음엔 휘팍(2시간) 원정가려고 했는데... 비소식에.. 걍 용평(3시간)을 갈까.. 그냥 제3의 대안을 알아볼까 ...
아니면 걍 비도 오는데 캔슬하고 경기권 마일리지 보딩 하고 원정은 담에 갈까.... 하다가 선택장애가 왔습니다..
시즌은 끝나가고... 실력은 늘지 않고... 맘은 바쁜데... 비는 오고... 답답하네요..
선택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