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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심야를 타고 잠을 청한뒤 집으로 향하던 길에 천마산 밑에 있는 아울렛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금색 베이픈 보드 부츠가 8만 3천원에 판매를 하고 마침 저에게 딱 맞는 사이즈가 있어 자세히 보지도 않고
구입해 버렸씁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영수증을 보니 여성용으로 쓰여져 있어 부랴부랴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더니
여자용 부츠라고 되어있더라구요~ㅜㅜ
일단 발은 굉장히 편합니다~
친한 동생이 10분동안 집에서 신고 있어보라고 해서 신어봤는데 무척 편합니다~
그런데 자세를 잡아보는데 소프트한 느낌이 많이 다가 옵니다~
지금쓰는 보드 부츠는 버튼꺼인데 이름은 자세히 생각은 않나구요~
분명 지금 사용하는 부츠(약3년정도 사용)보다 더 소프트 합니다~
어떻케 해야 할까요?? 환불을 받고 다시 알아봐야 할까요??
너무 급하게 구입한거 같아 내심 찜찜하네요~
지식인을 보니 남여 발근육이 다르다고도 하고~!
보드 스타일은 그냥 정말 프리 합니다~
라이딩도 즐기고 트릭도 조금 할 정도 입니다~
키는 170에 몸무개는 75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맞으면 신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