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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어쩌다보니 16년차 늙은이 보더입니다. ^^;
요즘 데크 구매하려다 기웃기웃 하다보니 예전보다는 확실히 긴데크를 선호하시는것 같네요.
한때는 짧게타는게 유행한적도 ㅎㅎ;;;
제가 173 65키로 나가는데...
강산이 한번반 변하기전에는 보통 151-154 추천 많이 받았고, 155이상은 거의 오버스펙으로 치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라이딩용으로는 157ㅡ8 까지도 많이 추천을 받네요.
예전에 어림도 없던 일이 었는데... ㅎㅎ
분명 장비들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져서 예전보다 같거나 짧아져도 훨씬 좋은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긴데크의 장점이 분명 있는건 사실이지만...
저처럼 기운이 빠져가는 늙은 보더는 그걸 끌고다니려니 체력적인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네요 ㅎㅎ
어제가서 소신껏 데크를 사오긴했는데... 골방늙이의 똥고집이었나 살포시 걱정이네요 .
모르겟어요 ... 확실히 길게타면 안정감은 있고 콘트롤은 힘인데 .. 평소 운동 등산등 하신분들은 괜찬은데 일반인 기준이라면 조금 짧긴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