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0652971&mid=Free

스토리의 시작이죠? ㅎㅎㅎ

먼저...

기대에 반하여... 너무 재미꺼리, 쓸꺼리가 없어서 흠...

아무튼!!!

몇자 적어 봅니다.

23일 금요일 이었지요.

오늘의 주인공...  크**** 님을 수원의 모처... 에서 픽업

비운의 조연... w님을 덕평 휴게소에서 픽업

용평으로 달립니다.

모처럼 만차(?)로 달리는 셔틀 기사님의 마음일까요?

용평으로 향하는 저의 달구지가... 좀 빠르게 달립니다.

(아... 실은... 두분과의 시간을 어기지 않기 위해 집에서 나오면서부터... 맘이 좀 급하다 보니...

용평까지... 계속.. ㅎㅎ)

용평에 눈...좀 내렸다는 소식에... 기대감 충만하게...

여전히 먹고 살아야 하니... 황태해장국... 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올라갑니다아!!!!

어디로?

해발 1458m의 정상으로 곤돌라 타고... 곤돌곤돌

(그린피아 라커룸에서 작**소, 심**굴 님을 만나고... 심**굴님과 동행의사를 물었으나... 일행이 있다고...

여기서... 그 일행중에는 t**h 가 포함되어 있었으니...ㅎㅎㅎ)

3명이 일행이 되어... 레인보우 4, 3-2, 3, 이 순서로 타는건지 연습을 하는건지 미끄러져 가는건지...

암튼... 큰 이변 없이 오징어인지 꼴뚜기인지... 가 되어

이번시즌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설질의 레인보우를 만끽하며 시간은 흘렀네요.

이번시즌 두번째 보딩을 한다는 비운의 조연 w님.

하필이면... 급사를 사랑하시는 여성보더 크****님과

급사를 전혀 사랑하지 않지만... 설질에 반해서... 슬라이딩턴을 해 보고자 하는 jekyll 사이에 껴서

의도치 않게 레인보우 뺑뺑이 코스를 함께 하시는데...

두어번,,, 슬롶을 내려온 이후부터 체력 저하를 호소!!!

해서... 지난번...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정상에서 커피타임!!!

크****님이 관광보더(?)임을 주장하며 커피타임을 가짐...

여기서... 갈등...

평일이라서... 주중 시간되어 용평까지 왔는데 외롭게 타는 심정을 알기에...

같이타요.... 를 신청했었고...

크****님을 레인보우에 홀로버려두고... 베이스로 내려가서... 그분을 뵐까 했으나...

또 그러기에는... 속내가 너무... 적나라... 하게 들어나는듯 하여...

비운의 조연 w님의 부추김을 기대했으나...

우리의 비운의 조연 w님은... 큰 부추김 없이 허벅지의 고통을 감수하며

레인보우 뺑뺑이를 동참하고 있는데

허**라님의 등장...으로... 살기위한 버둥거림의 속도가... 잠시 빨라질뻔(?) 했으나... 무서워서!!!

이때...낯익은 용평의 친구들

머**더, 심**굴, 작**소, 오늘의 주인공 t**h 가 레인보우 정상에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0693599&mid=Free

여기까지 읽으시고... 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거냐 하시는 분들을 위한 링크!!!

크****, t**h와 의 레인보우 정상에서의 만남... 이

여러분과 저의.... 많은 거부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졌습니다.

(사실은 이거때문에... 더 쓰기 싫었다... 가 뭐 솔직한 심정인지도!!!)

만났습니다!!!!

만났다구요!!!!

뭘 더 바라세요?  @.@!!!

허나... 그 이후가...

뭐 만났다!

함께 레인보우를 내려갔다!

레인보우파라다이스를 내려가서!!!!

헤어졌다! 가... 끝입니다. ㅎㅎㅎ!!!

P.S : 같이타요... 를 약속했던 그 보더님을 뵈러 베이스로 내려왔었다면...

         그분을 뵈었다면... 이곳에서 키보드 타는것도... 그만두어야 했을지 모릅니다.

         렌보 정상에서 만난 친구들의 직설화법!

         "형이 그분하고 같이 탄다구요? 그분 리프트 두번 타실때 형 한번 타야 맞을겁니다"

          라고 하더군요. ㅠㅠ!!!

          평일 경기도 아닌 용평에서 홀로 보딩이... 외롭고 쓸쓸한 일이라... 함께 하려는

          정말 순수한(?) 마음이었는데... 뵙지 못함이... 이렇게 다행스러운 일이 될줄은...

          일단 그분께는 동선이 달라서... 못 뵈었으니...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

아... 이거...

진짜

내가봐도 증말 재미없다...

죄송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