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오전 10시 반에서 11시경에 파노라마 상단에서 내려오다 오른쪽으로 크게 꺽이는 코너 지난 부분에서 제가 슬로프 오른쪽 끝으로 가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미끄러지더니
저의 보드 뒤를 치고, 저는 엉덩이 ,등 , 머리 순으로 땅에 부닺치고, 그분은 미끄러져 한 20m 가더라구요.
머리가 부딪쳐서 얼얼 하는데 저를 친 그분이 일어나더니 뒤도 안 돌아 보고 그냥 내려가더라구요.
제손에 그때 핸드폰이 있어서 보니 핸드폰이 전원도 안 들어오고 외부가 깨져있어서,, 그냥 가는 거 가서 잡았죠.
제가 "왜 그냥 가세요 사람 치고 뒤도 안 돌아보고, 미안하다는 말 없이 왜 가요?"
그분왈
"뒤에 보니 넘어져 있는 사람도 없고 , 지금 정신 없어서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그랬어요"
그러더군요..
그리고 제가 "저를 쳐서 제 핸드폰이 망가졌어요. "
그분이 놀라시더니, "왜 핸드폰 망가진거랑 저랑 이으냐고, 그리고 신종이면 모르겠는데, 구종 망가진거 덮어 씌우는것 아니냐 그리고 수리비 얼마나 원하냐?"
제가 어이가 없어서,,"내가 손에 들고 있던것도 잘못이니.50 대 50 으로 하줘 . 그리고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오면 새로 사야하니깐 5만원만 내세요."
했습니다. 그러더니 그분이 "난 그거 믿을수 없다. 당신이 원래 망가진거 나한테 덮어씌우는 것도 같다."
그래서 제가,
"아침까지 통화한 기록이 있고,증인도 있다.이거 여기서 이야기 하지 말고,그럼 지금 우리 이 상황 패트롤 불러서 이야기 하자."
그분왈"패트롤 왜 부르냐.."
그런식으로 한 30분이야기 하다가 .
그럼 패트롤 사무실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패트롤 사무실 도착해서 , 사건 경위를 다 이야기 했어요..
패트롤 왈 그분한테 "이 상황 모두 인정하세요?"
그분왈 "인정한다. 하지만 저 사람 같은 사람 처음 본다.
예를 들어 mp3가 있으면, 사고 나서 바로 확인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보통 집에나 시즌방가서 확인하고 망가졌으면, 망가졌네 하고 끝나지 않냐? 그리고 저런 사람은 이런 기회를 잡아서 보드 바꾸고 머 바꾸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전 어이가 없어 하고 있는사이,
패트롤 분께서, "피해자 분께서 현장에서 핸드폰 안되는 것을 확인 하셨고 그래서 그쪽에 수리비를 50% 요청 하는 거라고 , 이건 구종 /신종 문제가 아니라 물건을 파손 시킨것이 문제입니다. 50%에 합의 하세요"
그분이 "합의 합니다.무조건 수리하는것으로 합의 합니다."
라고 하고 서로 연락처 주고 받고 끝났습니다
전 12월 12일에 핸드폰 수리를 맡기고, 수리비가 165,500원 나와서 전화 해서
"수리비 165500원 나왔습니다. 고칠까요?"
했더니 그분이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고치세요."
뒤에 영수증/견적서/계좌번호는 팩스로 보내고 돈 부치기로 합의 보았습니다.
전 핸드폰 수리하는 동안 업무 및 개인적인 연락을 못 취하는 불편함을 참으면서
12월 16일 토요일에 핸드폰을 찾아 돈을 지불하고,메세지를 보냈습니다.
"핸드폰 찾았고 수리비 165500원입니다. 이계좌번호로 돈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팩스번호도 알려주세요 영수증 보내겠습니다."
이렇게 메세지를 보냈지만, 답이 없어 전화 했습니다.
전화를 받더니,그분왈
"나 당신 사기꾼 같아서 못 믿겠다. 월요일에 그쪽 XX역에 갈테니깐 점심시간에 핸드폰이랑 영수증 가지고 나와라 .직접 보겠다."
전 좋다고 했습니다.
12월 19일 월요일
점심시간번에 그분한데 메세지로 "XX역 5분 출구로 나와서 전화 주세요" 보냈지만,
12시 40분 넘게 아무 답이 안 와서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왈 "내가 돈을 주는데 왜 내가 가야하냐 . 모양새가 안난다."
제가 "그건 그쪽이 정한거 아니냐 그런데 아무 연락없이 그러면 되냐"
했더니
그분왈
"그딴 식으로 이야기 하지 말아라 기분 나쁘다 더이상 그렇게 이야기 하면 전화 끊겠다"
전 기분이 너무 나뻐서
"안되겠네요. 약속도 안 지키냐 고소하겠다."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전 경찰서에 전화 하고 알아보았더니 , 이런건은 민사소송이라 내용증명을 보내야한다고 합니다.
내용증명을 보내기 위해서는 주소가 필요한데...
주소 때문에 전화 했더니 , 전화를 일부러 안 받고,전화를 끊어 버리더니 몇번을 아니깐
받더니..
그분왈
"난 당신과 같은 사람 처음 본다고,나 당신 못 믿겠다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왜 그런 사기꾼한테 돈을 주냐고 하고, 나 당신때문에 치료비 12만원 들었고, 나 당신 같은 사람이 같은 슬로프에서 타는 것도 기분 나쁘고, 당신 동생,가족이 이런 거 당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전 너무 기분이 나뻐
"당신이 사고 쳐 놓고 왜 발뺌을 하고 날 사기꾼으로 만드냐 , 그때 당신 주위에 있던 사람 이야기 했더니 그때 동의 하지 않았냐. 이제와 그런이야기자 데리고 와.3자 대면 하자.." 고
등 기분 나쁘게 이야기 하다가
"내일 %%역으로 나와라 내가 돈 들고 서 있을테니 나와라 내가 더이상 양보 못한다.나 당신 못 믿으니깐.영수증하고 고친 핸드폰가지고 나와라 확인 하겠다. "
그래서 제가 "그래 거기서 보자 확실히 하자 핸드폰하고 영수증만 가지고 가면 되냐? 하도 딴소리 해서 확실히 하자."
했더니 "그래"
라고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현재까지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슬로프에서 넘어지고, 핸드폰 망가져서 생돈 들어가서 억을해 죽겠는데,
핸드폰 구종이라 무시하고,
사기꾼으로 몰고,
그분 성질 난다고 사람 막 대하고,,
등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이 되시면, 어떻겠어요.
여러분이 이 글을 읽을때 양쪽이야기를 들어봐야한다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건 갱위에 대해서는 휘팍 패트롤분들과 통화 자료가 증인/증거입니다.
여기 있는 글이 하나도 거짓이 아닙니다.
여러분에 의견를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분 옆에서 "사기꾼한테 왜 돈 주냐"고 하셨던 분들 한번 직접 봐서 이야기 하고 싶군요..
제 이야기 듣고 그렇게 이야기 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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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돈 받았어요..그런데 끝까지 구질구질 하네요..
모 백화점 앞에서 만나자고 했더니 , 앞에 없고 안에 들어가있더구요.
견적서 ,영수증 보여주고, 핸드폰 보였주었는데(핸드폰 메인보드 관련/연결부위 관련만 갈았고,겉에는 안 갈았음.).
그분왈 "핸드폰 새거내요 좋겠네요"하고,
이런 저런 기분 나쁜 과정 후
82500원 주면서 "저 82750원 인지 몰랐어요.250만원 더 받고 싶으면 저 따라오세요 돈 드릴게요.지금 카드밖에 없어서 물건사고 남는것으로 250원 드릴게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여기서 끝내죠.아..여기서 끝",
그분왈 "서로 찝찝하지 않아요 그래요 여기서 끝내요."
이렇게 돈을 받았습니다.
아..마지막까지 참 구질 구질 하네요..
몇일동안 참 기분 안좋았습니다. 열도 받고요.
여러분 이런 분과 보드장에서 만나지 마세요..
기도할게요..
그렇게 하라고하고 나중에 왜 발뺌일까?
처음부터 따지든지 설마 그러다 말겠지 했나?
구종 핸드폰은 망가져도 괜찮다고 생각한건가?
꼭 다 받으세요....
8만원이 어디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