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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감기 몸살이 걸렸어요...

 

출근해서 끙끙대는 모습을 보고선 알아서 조퇴도 시켜주시고..

 

병원도 다녀왔죠..

 

감기 걸렸을때는 잘 먹어야 한다면서 맛난 점심과  틈틈히 간식도 얻어 먹었는데...

 

이노무 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아요..

 

 

 

회사에서... 시즌방에 쓸 냄비랑 각종 주방용품을 얻어서 내일 스키장에 가야하는데...

 

"아파서 스키장도 못가겠네... 주말에 푹 쉬어~" 하시네요..

 

아아아악;;

 

 

 

차마 스키장 간다소리는 못하겠고...

 

"네... 친구들이 저희집에 들려서 냄비랑 주방용품 챙겨간다고... 짐 잘 챙겨놓으래요....;;"

 

하고  각종 주방용품 구걸했어요......

 

 

 

덧) 사장님.... 저요... 진짜 아픈데요....  스키장 가면 싹 나을꺼 같아서 가는거에요.... 

 

 

 

 

엮인글 :

moo.

2010.11.11 14:23:02
*.126.245.241

둔내터널의 치유효과...;

Anne♥

2010.11.11 14:30:57
*.194.102.3

렌탈샵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흥분하죠!!

 

다와간다~~~^_^)/

mmm911

2010.11.11 14:23:18
*.154.218.5

어딘가에서 사장님이 지켜보고 있으실듯 ㅎㅎ 농담입니다

 

빠른 쾌유 빌어요 ㅎ

Anne♥

2010.11.11 14:31:33
*.194.102.3

옆에 과장님이 보실까 걱정이에요... ^ ^:;

폴더링~*

2010.11.11 14:24:07
*.138.193.228

그 감기는 인공눈을 먹으면 낫는다죠..;;

Anne♥

2010.11.11 14:33:04
*.194.102.3

눈밥이 제일 맛있;;; 읭??

쿠쿠★

2010.11.11 14:24:18
*.69.27.32

아프시다는데.. 웃으면 안되는데...한번만 웃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드타면 감기도 나으실거예요!! 제 몫까지 안전보딩하세요~ >.<

 

Anne♥

2010.11.11 14:33:38
*.194.102.3

제사 끝내고 달려오세요!!

 

저도 님땜에 갔잖아요!!!

은수달

2010.11.11 14:24:23
*.78.124.101

개장을 해야 가죠 ㅠ_ㅠ

Anne♥

2010.11.11 14:33:55
*.194.102.3

내일 개장한다면서요~

은수달

2010.11.11 14:56:49
*.78.124.101

내일 "만" 임

Anne♥

2010.11.11 15:20:56
*.194.102.3

레알??? 주말은 안하고요??

 

아닌데.. 주말 한다고 했었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핫바─(///)

2010.11.11 14:24:35
*.253.60.65

멋지심,,ㅋ 저도 장염걸려서 쉬었는데,,테니스는 치로갔어요,,ㅋ

Anne♥

2010.11.11 14:34:34
*.194.102.3

장염은..... 똥꼬에 힘 빡주고.......

 

아... 상상해버렸;;; *_*

핫바─(///)

2010.11.11 15:16:32
*.253.60.65

자세한 묘사는 삼가해주세요,,ㅋ

퐈야

2010.11.11 14:25:24
*.66.79.38

성우가서 ㅠㅠ감기약님 보면 더 악화 될텐데;;;

Anne♥

2010.11.11 14:35:11
*.194.102.3

감갹님.... 만나뵈면... 도움이 안되려나요??

어리버리_945656

2010.11.11 14:26:31
*.153.95.195

빨간암내님은 투병중.. 병원가보세욤!

Anne♥

2010.11.11 14:35:59
*.194.102.3

빨간암내............. ㅎㅎㅎ

 

병원가서 주사 맞았는데요.... 이노무 주사는 아무리 맞아도... 겁부터 나요...ㅋ

또올이

2010.11.11 14:26:54
*.174.183.28

이글을.. 암내님 사장님 앞으로 캡쳐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Anne♥

2010.11.11 14:36:34
*.194.102.3

아니되어요... 스폰받은 물품이 몇갠데;;;; ㅠ_ㅠ

yen*

2010.11.11 14:28:15
*.93.238.23

아프지마세요..ㅜ_ㅜ

Anne♥

2010.11.11 14:37:47
*.194.102.3

요새 감기가 많이 독해요... 조심조심하세요!!!

승돈이

2010.11.11 14:28:33
*.252.203.18

사장님이 웹캠으로 보고 계실듯...

Anne♥

2010.11.11 14:38:19
*.194.102.3

흐흐흐.... 사장님은 스키장가면 사우나에만 계시는 분이라 괜츈해요~~

나이키고무신

2010.11.11 14:29:25
*.88.244.165

역시....아플때 못하는건..


업무 뿐이군요...


보드타시면 완쾌되실거에요~~~+_+


뿅~~

Anne♥

2010.11.11 14:39:41
*.194.102.3

의자에 반쯤 누어서 눈 게슴츠레하게 뜨고... 업무도 하고 있어요....

 

비니쓰고.. 마스크쓰고... 목도리 하고... ㅋㅋ 여기가 스키장 같아요...ㅋ

간지꽃보드

2010.11.11 14:35:30
*.114.78.21

역시.. 아픈 것도 낫게하는 영험한 둔내 IC!!!!!!

Anne♥

2010.11.11 14:40:19
*.194.102.3

꺅!! 보고싶어요..!!!

 

아무리 아파도 번쩍!! 들어드릴께요!!  >_<

SOO 

2010.11.11 14:37:26
*.153.108.130

금요일 둔내터널 지나면 안아프고..

 

일요일 둔재터널 지내면 아프고...

Anne♥

2010.11.11 14:40:45
*.194.102.3

처... 천잰데!!!

후응

2010.11.11 16:00:38
*.104.72.22

회사가 어디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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