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평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구여..
렌보 파라다이스 내려가구 있었는데.. 거의 끝에쯤 가서 심하게 넘어졌습니다..
문제는 제가 머땜에 넘어졌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서 지금도 머리가 울리구.. 왼쪽눈두덩이부터
이마쪽까지 다 까졌습니다.. 지금도 쓰라려 죽겠습니다..
넘어지고 한참후동안 정신도 멍한 상태였구,, 여친도 걱정되는지,,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여..
그땐 제가 막 횡설수설했답니다..
지금은 마니 괜찬아졌지만.. 대체 머땜에 제가 넘어졌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혹 누가 치고 간건 아닌지..
그상황을 혹시 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