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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부터 입문하여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보더입니다.
현재 14-15 살로몬 sight 데크를 사용중입니다.
스키샵에서 데크를 구매할때는 새 데크라 이번시즌 내내 왁싱을 할 필요 없고
시즌이 끝나면 왁싱을 하라 말을했었는데요 세번정도 스키장 갔다오니까
베이스 엣지부분이 하옇게 일어나는겁니다. 그래서 셀프왁싱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도구들을 구입 후
직접 집에서 왁싱을 해주었습니다. 뭐 문제가 없는 부분이고 제가 예민한 것 일수도 있지만
셀프왁싱을 해주고나서도 슬로프를 두번정도 왔다갔다하면 눈에 띄게 바로 하얗게 일어나는 것이
왁싱 법이 잘못된것인지 혹은 데크가 왁스를 많이 먹는 녀석인지 궁금합니다 ㅠㅠ
사실 스키장을 한번 갔다 올때마다 왁싱을 해주어야 한다는게 귀찮고 힘도들고 한 이유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라이딩을 할때마다 신경이 쓰이더라구요..ㅠㅠ
새데크를 왁싱하지않고 오래타서 베이스에 왁스가 모두 없어지고 베이스 보플이 생겨서 하얗게 된것입니다. 우선 보플이 생긴상태- 베이스가 하얗게 된것은 이미 왁싱 시기를 지난것입니다. 이후에 왁싱해도 금방 하얗게 되는것은 베이스가 과도하게 건조되어 왁스가 깊숙히 침투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왁싱할때 왁스를 녹여바르기만 하는 초보자가 하는 왁싱은 콜드왁싱과 큰차이가 없어 지속성이 길지않습니다. 베이스를 달구면서 왁싱을 하시고 따뜻한곳에서 오래 스며들게하고 왁싱해주시면 어느정도 복구됩니다. - 베이스 보플도 이왕이면 제거해주시구요,, 그래서 왁싱침낭이나 적외석왁싱등이 괜히 가격이 비싼게 아닙니다. 그리고 왁스의 종류가 저온용 고온용도 괜히 있는게 아니겟지요